건강

당뇨 임산부 술먹고 잠잘때 이유 없는 손저림? 이렇게 해보세요 손이 저린 이유 손저림 현상 원인알고 없애기

모란지기 2019. 2.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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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손저림? 이렇게 해보세요!

손이 저린 이유, 손저림 현상 원인알고 없애기

 

 

손저림1

 

 

손이 저린 이유, 손저림 증상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겁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수일이 지나면 말로만 듣던 중풍은 아닌지,

그리고 영구적으로 장애가 남는 것이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죠.

 

 

 

 

 

병원을 가려고 해도 무슨 과를 가야 할지 잘 모르겠고,

병원을 가는 것도 두려워서 하루 이틀 미루게 됩니다.

 

손 저림은 왜 생기는 것이며,

손 저림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요?

 

 

손저림2

 

 

손저림 현상, 손 저림의 원인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의 손 저림 호소를 들어보면

그 증상은 하나가 아니고 제각각 다르더군요.

 

예를 들면, “전기가 오는 듯하다”, “남의 살 같은 느낌이 든다”,

“통증이 있다”, “손이 차다”와 같이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손저림3

 

 

이와 같이 손 저림은 여러 가지 의미를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 원인도 하나로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전기가 오는 듯하거나 감각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신경계 이상통과 관련이 있습니다.

 

 

손저림4

 

 

그 중 손목터널증후군, 경추협착증과 같이 신경의 압박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므로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방문이 꼭 필요합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이나 갑상선 기능이상과 같은

내과계 질환도 손 저림의 흔한 원인입니다.

 

 

 

 

 

드물지만 말초신경 자체가 손상되는 자가면역질환 혹은 유전질환이나 비타민 B12와 같이

특정 영양소의 결핍이 있는 경우, 뇌졸중과 같이 중추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인하여

손 저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저림6

 

 

반면 손이 차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혈액순환과 관련지어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손발 작은 혈관들이 쉽게 수축하는 질환이 있거나, 말초동맥경화가 있는 상태에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손발이 차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손저림7

 

 

또한 편두통약, 피임약 등 약물이 원인이 되거나

드물게 암 환자에서도 손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에서는 항암치료의 부작용이나 종양자체가 특정 화학물질을 분비하거나

신경을 압박함으로 인하여 손 저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손저림8

 

 

손 저림 증상이 있으면 어떤 검사와 치료가 가능할까?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손 저림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따라서,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증상에 대해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하고,

필요하면 그에 맞는 검사를 시행하도록 합니다.

 

 

의사에게 손 저림의 범위와 발생시기, 악화/완화 요인, 음주 및 흡연 여부, 직업, 질병력,

현재 복용중인 약 등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통하여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병력에 따라서 감염성 질환이나 비타민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 상태를 파악하는 데는 신경전도검사가 유용한 검사이며, 

가로 X-ray, mRI 등도 촬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검사를 모두 하여도

그 원인이 찾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손저림9

 

 

특히 노인에게서 뚜렷한 감각의 저하 없이 손 저림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특정 원인과 관련 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치명적인 질병과 무관하지만,

치료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손저림10

 

 

손 저림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손 저림 현상을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바른 자세를 갖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손저림11

 

 

비만은 척추 질환 뿐만 아니라, 당뇨병, 뇌졸중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손 저림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음주는 비타민 B1, B12와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감소시켜

손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음, 폭음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주를 할 때에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항상 생활화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혈관계통이나 신경계통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생활에서 척추, 손 등에 무리가 가지는 않는지,

그리고 직업적으로 중금속에 노출이 되지 않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손저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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