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 생활 채송화 빌런 뱁새 벤츠 전미도 안경

 

---

전미도 프로필

---

 

전미도 田美都 ｜ Jeon Mido

본명 : 전미도

생년월일 : 1982년 8월 4일 (40세)

출생지 : 부산광역시

가족 : 남편(2013년 - 현재)

학력 :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영상전공 / 학사)

종교 : 개신교

데뷔 :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소속사 :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배우.

별명은 '미도링', '뱁새' 입니다.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춘기》, 연극 《신의 아그네스》 등을 통해 실력 있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죠.

특히 연극 《신의 아그네스》(2008)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첫 대극장 뮤지컬 《영웅》(2009)에서 안중근을 짝사랑하는 중국인 소녀 '링링' 역할을 맡아 크게 이름을 알렸고,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첫 대극장 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극장 여주인공 계열에 오른 이후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베르테르》, 《원스》,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등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참여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구요.

또한 배우 본인이 창작 욕심도 있어 아직 본공연에 오르기 이전 개발 단계에 있는 리딩 공연이나 트라이아웃 공연에도 다수 참여하였습니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갈매기》, 《벛꽃동산》, 《14인의 체홉》, 《메피스토》, 《흑흑흑 희희희》 등에 오르며 꾸준히 연극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메피스토》에서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는데요.

안락사에 대해 다룬 연극 《비》, 오슬로 협정에 대해 다룬 국립극단 연극 《오슬로》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다룬 연극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배우들 중 '유일하게' 연극과 뮤지컬, 두 장르 모두에서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될만큼 두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았습니다.

2018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 재연 공연과 연극 《오슬로》 이후 긴 휴식을 가지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채송화 역할로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높은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얻어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였고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종영 이후 초연과 앵콜 공연에 참여했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삼연에 다시 참여하여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있습니다 :)

 

 

 

 

시즌1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2로 돌아오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슬의생의 채송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께요 :)

 

 

 

 

채송화는 극중에서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교수로, 병원 붙박이이자 귀신으로, 신경외과의 유일한 여자 교수이기도 합니다.

 

 

 

 

채송화는 시즌1에서 캠핑 마니아로 등장하면서 기아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광고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번 시즌2에서는 새로운 차량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슬의생2 채송화 새차 모델은 벤츠 더뉴 GLE로, 회사 측은 '채송화는 극중 취미로 캠핑을 즐기는 일상에 걸맞는 다재다능한 SUV 더 뉴 GLE를 운전하며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SUV의 매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습니다.

 

 

 

 

같은 드라마에서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 또한 4-도어 쿠페 세그만터 CLS를 운전하면서 그의 톡톡튀는 매력에 시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채송화 새차인 더뉴 GLE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2021 벤츠 GLE 450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카탈로그상에는 약 1억 2천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슬의생 채송화에 대해 검색을 하다보면 '채송화 빌런' 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눈에 띄는데요?

 

 

 

 

이는 지난 17일에 방송된 슬의생2 1화에서 채송화가 허선빈과 용석민을 만나 안치홍 안부는 묻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채송화는 '안치홍 종로에서 잘하고 있대?'라고 물었고 허선빈은 '오늘부터 종로 율제로 출근했다. 꼭 안가도 되는데 지원했다고 하더라'고 답했고, 이에 채송화는 '내가 해보라고 했다. 거기 사람 부족해서 오라는 건데 나쁘지 않을거야'라며 '일이 많은 만큼 경험치도 금방 쌓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채송화는 '방금 나 꼰대 같았지?'라고 자책했고, 용석민은 '교수님이 꼰대면 이 병원에서 꼰대 아닌 사람은 채송화와 친구들밖에 없을 거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채송화는 '나 꼰대 되기 싫거든...'이라면서 '난 빌런이 좋아! 이 병원 최고의 빌런이 되고 싶어!!'라고 외쳤고, 뜬금없는 그녀의 빌런 드립에 문선빈과 용석민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

 

 

사실 이러한 채송화의 빌런 드립은 슬의생 시즌1에서 이어진 내용인데요.

 

 

 

 

시즌1의 9화에서 김준완, 이익준, 채송화 등이 한 자리에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빌런이라는 단어가 나왔고, 이에 채송화가 '빌런이 뭐야?'라고 진지하게 묻자, 이익준은 '좋은 거야~ 빌런. 열심히 일하는 사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거짓말로 채송화에게 짖궂은 장난을 친 바 있습니다.

 

 

 

 

이후 시즌2에서 채송화의 뜬금없는 빌런 드립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은 잊고 있었던 시즌1 빌런 드립이 이렇게 이어질 줄 몰랐다면서 놀라움과 함께 폭소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실제 빌런 뜻은 '악당'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