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FT아일랜드 최민환, 군입대 전 팬미팅 개최! 쌍둥이 이름도 공개

'살림남2' FT아일랜드 최민환, 군입대 전 팬미팅 개최! 쌍둥이 이름도 공개

'살림남2' 최민환이 아이돌에서 아빠가 되기까지 자신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미니 팬미팅을 열었답니다.

12일 방영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은 짱이 소식을 전할 때 불안했던 심경을 토로한 후 또둥이들을 알릴 때는 정말 행복했다며 달라진 상황을 언급했는데요. 최민환은 노래를 팬미팅을 시작해 입대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이제 입대가 얼마 안 남았거든요"라고 입대에 관해 말했는데요.

이어 불가능할 듯 보였던 장난감 드럼을 완벽하게 한 후 3분 제한 대게 손질 미션을 수했했답니다. 아쉽게 미션에는 실패했지만 능숙한 솜씨로 대게를 손질하는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는데요. 이어 큐티 춤 벌칙을 수했했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아들 최재율, 짱이가 화면을 통해 출연해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답니다. 스크린에 재율 군의 모습이 비치자 팬들은 입을 모아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질의 응답 시간에서 쌍둥이 또둥이의 이름이 공개되었는데요. 최민환은 쌍둥이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 "첫째는 아윤이고 둘째는 아린이다. 한 명은 제가 지었고 한 명은 통통이(아내)가 지었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습니다.

건강히 군복무 마치고 훌륭하고 멋진 아버지로 돌아오길...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