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행복한 소식 전해 기뻐 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좋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김경진은 언론인터뷰에서 "결혼 축하 정말 감사드린다. 신부 전수민과는 엘제이(LJ) 형의 소개로 1년 반 정도 만났다"며 "정말 좋은 여자다. 만난 이후 얼마 안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예비신부의 장점에 대해 "우월한 기럭지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신부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작은 얼굴과 착한 마음을 가졌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더불어 '신부가 반한 김경진의 매력'에 대해서는 "그건 잘 모르겠다"고 쑥스러운 듯 답했답니다. 김경진은 프로포즈 여부에 대해 "아직 안했다.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