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2일 하굣길 실종된 경기 성남 분당의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이 끝내 숨진 채 발견도며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실종된 지 7일만입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33분쯤 성남 분당의 새마을연수원 정문 남측방향 야산능선 산책로 인근에서 머리에 종량봉투를 뒤집어 쓴 채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서현고 김휘성 군의 시신은 이날 오전 경찰에서 요청한 민간특수수색견이 수색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종료했으며, 시신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서현고 김휘성 군이 실종 당일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종량제봉투를 직접 구입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버스를 타고 탄 것과 버스에 달린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연수원 인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