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자가격리 중 해외여행 간 나대한 '해고' 조치 코로나19 자체 자가격리 기간에 국외 여행을 다녀온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을 해고했답니다. 국립발레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체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특별 지시를 어기고 사설 기관에서 특강을 진행한 두 단원에게는 각각 정직 3개월과 1개월이 내려졌습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2월 14일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를 공연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 예방 및 단원 보호 차원에서 2월 24일~3월1일 1주일간 모든 직, 단원에게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지시했는데요. 그러나 일부 단원이 지시를 어기고 국외 여행을 다녀왔고, 사설 기관 특강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립발레단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