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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코로나19 2

'코로나19' 17번째 사망자, 대구서 70대 남성 숨져

'코로나19' 17번째 사망자, 대구서 70대 남성 숨져 29일 대구에서 코로나19 1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답니다. 대구시 보건당국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이 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하던 77세 남성 확진자가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17번째 사망자는 지난 23일 입원해 25일 새벽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평소 당뇨와 파킨슨병을 앓고있었는데요. 병원 관계자는 "처음 병원에 도착했을 때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594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총 29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완치한 확진자는 총 27..

이슈 2020.02.29

'코로나19'확산에 대구 모든 학교 800곳 개학 3월 23일 2주 더 연기

'코로나19'확산에 대구 모든 학교 800곳 개학 3월 23일 2주 더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구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학교가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800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개학을 23일로 더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유치원 341곳과 초, 중, 고, 특수학교 459곳 입니다. 대구교육청은 앞서 지난 20일 코로나19가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학을 1주일 연기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는데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개학으로 인한 학생간 접촉 감염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2주간 추가..

이슈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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