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교회 확진자 중 일부 신천지 신도로 의심, 감염원으로 추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경로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산 온천교회 확진자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의 위장 잠입을 통해 감염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25일 교계 등에 따르면 온천교회 확진자 23명 중 일부가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소 1명 이상으로 이들은 집단 감염자가 나온 신천지 다대오지파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천교회 확진자 중 일부가 신천지 신도임이 밝혀지면서 부산 첫 번째 확진자이자 이 교회 교인인 A씨(19) 역시 이들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들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교회에서 진행된 자체 수련회에도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들은 이 교회 청년부에 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