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산불! 이틀째 이어지면서 화재 진압에 나서, 200ha 피해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에 화재 진압이 되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틀 연속으로 화재 사고가 발생을 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산림당국은 밤사이 바람이 불어 산불 확산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고 산불 진화 헬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이였습니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51분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대 야산에서 시작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청량면까지 옮겨갔습니다. 산림당국은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인근 지역인 1천600세대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택가, 상정마을 화정마을에 사는 주민 4천여명에게 모두 친척집이나 지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