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박사'의 행각, 피해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n번방'으로 대표되는 텔레그램 상의 디지털 성범죄바 중 하나인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의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박사' 조모씨의 범행이 드러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20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일명 '박사'로 알려진 운영자 20대 조모씨는 공범들과 함께 미성년자 등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한 뒤 이를 판매해 수억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확인된 조씨의 범행 피해자가 74명에 달하며 이중 미성년자는 16명이라고 20일 밝혔는데요. 경찰은 피해자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지울 수 없는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