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연자, 19살에 일본 진출하여 2000억 벌었는데!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일본 활동 시절 고생담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연자 집을 방문한 홍진여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김연자는 홍진영에게 19세에 홀로 일본에 건너가 고생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말할 상대가 없었던 김연자는 한국에 있는 어머니한테 전화를 너무 많이 걸어 '국제 전화 요금만 30만엔'이 나와 소속사에 엄청 혼이 났다며 "그 시절은 전쟁같았다"고 털어놓았답니다. 하지만 "그 3년이 아니었다면 일본에서의 성공도 없었을 것"이라고 회고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신동엽은 "김연자 선배님이 일본에서 오래 활동하시며 2000억원 가까이 버셨는데 사기를 당하셨다고 한다. 돈도 신경 안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