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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외질혜 지윤호 논란 외도 불륜설 폭로전 해명 사건 정리 사실상 이혼

모란지기 2021. 5. 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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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중인 BJ철구 외질혜 부부가 이혼을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이혼을 발표하게 된 이유는 아내인 외질혜(전지혜)가 지윤호와 바람이 핀것이 남편인 철구(이예준)에게 들키면서 시작되었는데요.

 

두 사람의 입장은 명확히 차이가 납니다.

 

 

 


외질혜 지윤호와의 불륜




철구와 외질혜의 이혼 논란은 이전부터 많이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얘기였지만 이번 사건으로 터지게 되었습니다.

 

지윤호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 사건때는 외질혜와 서로 알지도 못 했고 만난적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BJ문찬이와 합동방송을 하던 도중 외질혜가 이벤트성으로 급작스럽게 들어와서 지윤호와 문찬에게 노래 리액션을 시켰고 이때 처음으로 알게되며 서로 방송에서 별풍선을 쏴주며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외질혜가 지윤호가 있는 대구에 가는 일이 많아졌고 이를 철구가 의심하면서 바람이 알려졌습니다.

 

 

 


그 이후로 두사람은 가끔 같이 다른 비제이들과 만나는 사이가 되었고 지윤호는 평소의 외질혜를 연예인이자 동생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지지는 않았으며, 지윤호가 일방적으로 외질혜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 또한 본인이 잘못을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철구의 만행



단편적으로 철구와 외질혜의 이혼사건이 터지게 된 것은 외질혜의 바람이지만 결혼생활 7년동안 철구가 잘못한 부분도 상당부분 있었습니다.

 

외질혜는 이를 참고참다가 다른남자와 연락을 하는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된 듯 합니다.

 

 

 


무정자증 임신



철구와 외질혜가 처음알게 된것은 외질혜가 19살때였습니다.

 

이때 철구는 외질혜에게 자신이 무정자증이라고 말하며 피임기구를 활용하지 않고 외질혜와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이로 인해 외질혜는 현재 두 사람의 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외질혜와 철구는 어린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성매매



철구는 외질혜가 임신을 하게 되고 성관계를 하지 못하자 성매매와 마사지를 받으러 다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외질혜에게 걸렸는데 철구는 "대한민국 남편 80%가 이러고 산다" 라며 말했으며 오히려 이해를 못하는 외질혜에게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이후에도 철구는 지속으로 성매매와 마사지업소를 다녔으며 이러한 사실을 외질혜와 이혼얘기가 나온 후 방송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외질혜는 첫째 딸 연지를 낳고나서도 몸이 좋지 않았는데요. 철구는 아이를 더 가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폭행


철구는 외질혜와 싸움이 있을 때면 집안의 물건을 부수거나 외질혜를 폭행했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서로의 폭로전이 시작되면서 철구는 가장을 지키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질혜의 주장에 따르면 집에서는 당연하며 차, 길거리에서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원정 도박



철구는 외질혜과 결혼후 꾸준히 도박을 해온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철구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많은 돈을 벌었지만 도박을 통해 돈을 다 날린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외질혜는 자신이 번돈으로 철구의 도박 빚을 대신 갚았다고도 전했습니다.


실제로 철구는 군 입대 이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철구가 계속해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알려졌는데요.

 

이 때문에 아내인 외질혜도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외질혜 입장



외질혜는 철구와의 이혼소식에 관한 주된 주장은 "나도 바람핀거 잘못했지만 7년동안 많이 참았다" 입니다.

 

앞서 알려진대로 철구는 외질혜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부부간의 신뢰를 잃을 만한 행동을 많이 해왔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외질혜는 7년 결혼생활 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철구를 만나지 않았다면, 승무원으로 취직해 살았을 것" "철구를 만나 좋은 집에살고 유명해진것도 맞다.

 

나도 쓰레기 맞고, 앞으로 고개다니기 힘들거 알고 이번생 망한거 안다" 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외질혜는 가정을 위해 남편이자 아빠인 철구의 만행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렇게 알려지게 된거 모두 공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철구 입장



철구의 입장은 "나는 몸이 바람을 핀것이지만, 너는 마음적으로 바람을 폈다" 입니다.

 

철구는 지혜가 결혼하고 나서부터 성관계를 1년넘게 거부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성관계를 거부당하면 풀때가 없다라고 말하며, 마사지방을 간것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철구는 외질혜의 낙태에 관련하여 방송에서 직접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철구는 외질혜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5월 5일날 둘다 잘못을 한게 밝혀진 상황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가자고 외질혜에게 얘기를 했지만 거부를 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철구는 도박빚을 외질혜가 대신 갚아준것도 맞지만, 지혜보다는 제가 돈을 월등히 잘번다고 말하며 지혜에게 풍요롭게 살게해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외질혜는 철구가 자신의 주변지인들에게 협박을 했다고 밝혔지만 철구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지윤호 입장전문



또한 외질혜와 불륜논란이 있는 지윤호는 본인의 아프리카 계정에 "모두다 제 탓입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주세요.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라고 게시글을 공지했습니다.

 

아래는 지윤호의 사과글 입장전문입니다.

 

일단 이번사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해명을 하지않았던이유는 당사자들 의견이 먼저 중요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고 판단을했고.. 먼저 앞서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이 의심 하는 제주도에서는 알지도못하는 사이였고 만난적도 없엇습니다.

그후에 문찬이와 합방중 지혜가 들어와서 저희 모두다에게 리액션으로 노래를 시켰고 그떄 처음알게되서 제방송 그리고 애들방송에도 들어가서 별풍선 을 쏴주고 그랬엇습니다 알게된건 그게시초입니다. 그후에는 애초에 저희떄문에 온건아니였던거같앗습니다 대구영업 시간제한이 없어서 놀러를 오게되어서 문찬이가 합방후에 연락이와서 온김에 다같이 저뿐만아니라 다른친구들도 얼굴이나 보자고해서 보게되었습니다.

그후 몇일 다같이그냥 모여서 놀다보니 지혜가 요즘에 이것저것 힘들다고 많이이야기하여서 처음엔저는 지혜가 동생같고 연예인같은 그런 느낌이였고 저에겐 좀 그런 존재였기떄문에 힘든거 들어주면서 놀다보니 제가 그런 호감이 조금 생겼던거 같습니다 그후 따로 사적으로 주기적으로 연락을하거나 그랬던적은 없엇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통화도 그떄가 처음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통화가 길어졌엇습니다. 제가 잘못된거 인정합니다. 이게맞나 아닌것도 알앗고 정말 잘못된거 알고 피하려했습니다 어차피 혼자 만의 감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거처럼 정말 깊엇고 그랬던 사이는 아닙니다 제가 시작으로 본의아니게 그냥 호감이생겨서 이런 일들이 벌여진거같습니다 .. 함또 갈란교 는 대구오면 나랑 또놀러가자는 의미에서 쎼희누나인스타에 그냥 댓글을 단거였고 아무 의미없던 댓글이였습니다. 제가 애초에 그런 감정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앗을 일들입니다.

녹음본에서 제가 호감을 느꼇다고 말씀드렸엇고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의도적으로 그런 감정이 생긴것도아니고 그냥 같이 놀다보면서 말도 안되지만 호감이 생겼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위 모든 친구들은 이런 사실을 정확히 잘모릅니다 . 다른애들에게는 피해주지말아주세요 모두가 제탓인것 같습니다. 제가 방송을 키지않고 글로 적는 이유는 정리가 더 잘되게 설명드리고싶어서입니다. 저의 팬분들 그리고 이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네티즌 반응



네티즌들의 반응은 철구의 편인 사람들도 있고, 외질혜의 편인 사람들도 있고, 둘 다 잘못했고 딸이 제일 불쌍하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철구를 응원하는 팬들은 아무리 그래도 철구는 가정을 지키려고 했고, 외질혜가 바람을 핀것은 잘못이다라고 말하며, 외질혜를 응원하는 팬들은 외질혜가 이번에 바람을 핀것은 잘못이지만 철구가 이전에 했던 행동들이 너무 심하다 라며 외질혜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초등학생인 딸 연지가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딸인 연지가 가장 불쌍하다며 딸에게 만큼은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라라는 의견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어른들의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철구와 외질혜 씨의 아이가 너무 안됐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일단 철구의 주장과 외질혜의 주장, 지윤호의 주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여기에 철구의 장인인 부빡이형(BJ 활동 닉네임)의 입장도 추가로 적어두겠습니다.

 

 

 


철구 주장


● 아내 외질혜가 바람을 피웠다.


● 5월 5일 어린이날에 딸(연지)을 두고 다른 지역으로 놀러 갔다.


● 외질혜의 핸드폰 통화내역을 확인해봤는데 2주 전 새벽 2시에 통화한 내역이 있어 그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어떤 남자가 받았다. 그 남자와 통화한 내역을 녹음해 외질혜에게 들려주니 외질혜가 이실직고했다.

 

● 정황상 바람을 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 그 남자와 통화한 내용 다 들려줄 수 있다. 그 남자에게는 욕 한마디 안 하고 차분하게 말했다. 나한테 죄송하다고 그랬다. 

 

● 둘이 벌써 2번이나 여행을 갔다더라. 이번에 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 것이다. 


● 외질혜의 핸드폰을 박살 냈다.


● 가정을 지키려 했는데 외질혜가 끝까지 '어쩌라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말해서 외질혜를 때렸다.


수치심 들지만 말하겠다. 성관계를 거부당했다. 더럽다고 잠잘 때도 발길질당했다.


외질혜는 낙태를 한 번만 한 게 아니라 3-4번을 했다. 딸이 두세 살이었을 때도 했다.


● 아기를 낳고 싶다고 말했을 때 외질혜는 '지금 연지 있을 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못 노는 거에 대한 후회가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네가 이런 말 할 처지야?'라고 말했다. 

 

 

 


외질혜 주장



● 철구가 성매매를 해놓고 아니라고 잡아떼길래 나도 통화록을 안 보여주겠다고 우겼다.

● 철구가 예전부터 성매매를 하러 다니는 걸 알고 있었다. 연지(딸)를 임신했을 때부터 철구가 성매매를 하는 걸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잠자리를 갖기 싫었다. '나만 참자'고 생각하고 증거 수집도 안 했다. 다른 BJ와 성매매한 거 통화 녹음이 있는데,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내일 고칠 예정이다. 부산에서 성매매한 것도 걸렸었다. 문자내역에 몇 호 알려준 거랑 가격 물어본 거 다 있었다.

● 철구가 나에게 '유부남 80%는 그러고 다닌다. 몸 주는 나보다 마음 주는 네가 더 쓰레기 아니냐'라고 말했다.

● 철구가 '어차피 나는 쓰레기라서 성매매해도 나락 안 가지만, 넌 평생 방송 못하게 해 주겠다'라고 말하면서 집 안에 있는 모든 걸 때려 부쉈다.

● 철구는 매일 도박을 했다. 내 돈으로도 빚을 갚아주고, 아직도 갚을 돈이 남아 있다. 군대 가기 전에 벌어 놓은 돈도 빚 갚느라 다 써서 생활비도 없어서 그때부터 내가 모아놓은 돈을 썼다.

● 철구 덕에 돈을 벌게 된 것도 알고, 좋은 집에 살면서 좋은 걸 사게 된 것도 알지만, 나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아무 말 안 하고 살았는데, 난 아무것도 안 하는 존재가 돼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 철구가 한 대만 때렸다고 하는데 죽도록 맞았다. 길거리, 차 안에서도 때렸고, 집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때렸다.

● 철구가 집에 있는 것 다 때려 부수면서 얘기하는데 내가 어떤 얘기를 하나. 내가 잘했다는 거 아니다. 근데 평생 서로 의심하면서 살 텐데 의미가 있나 싶어서 떨어져 있자고 해도 거절하고 무슨 말을 하지 못하게 했다. 철구가 '사람들이 네 말 믿을 것 같냐, 내 말을 믿을 것 같냐'라고 했다.

● 어린이날에는 대구 노래방에 갔다. 남자방, 여자방 따로 잡고 놀았고 잠자리는 없었다.

● 어린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7년간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

● 철구가 낙태에 대해 말을 했는데, 첫 딸을 낳고 4개월 만에 임신했었다. 어떻게 낳나.

● 결혼하지 않았다면 승무원이 돼 잘 지냈을 것이다.

● 어차피 엄마 노릇 틀렸다. 제 스스로가 쓰레기인 거 안다. 이번 생 망했다. 얼굴 못 들고 다닐 것도 알고 있다.

 

 

 


지윤호 주장



● 네티즌들이 의심하는 제주도에서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고 만난 적도 없었다.


● 합방 중 외질혜가 들어와서 저희 모두에게 리액션으로 노래를 시켰고, 그때 처음 알게 돼서 제 방송, 애들 방송에도 들어가서 별풍선을 쏴주고 그랬었다. 알게 된 건 그게 시작이다.


● 외질혜가 대구에 온 것은 애초에 저희 일행 때문에 온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대구가 영업시간제한이 없어서 놀러 오게 됐고, 문찬이가 합방 후에 연락이 와서 온 김에 다 같이 얼굴이나 보자고 해서 보게 됐다.


● 모여서 놀다 보니 외질혜가 힘들어해서 힘든 걸 들어주면서 호감이 조금 생겼으나 따로 사적으로나 주기적으로 연락한 적은 없다.


● 어차피 혼자만의 감정이라 생각했다.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말 깊었던 사이는 아니고, 본의 아니게 호감이 생겨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


● 모든 잘못은 제게 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각자의 주장을 들으면서 '정말 답이 없는 어른들이다.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둘의 사이에서 지운 아이들만 서넛이 된다니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다 큰 어른들이고, 피임이라는 방법도 있는데 정말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철구와 외질혜, 그리고 둘의 아이까지 모두 각각 따로 살면서 앞으로는 좀 덜 괴로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셋 모두 얼마나 괴롭게 살았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철구와 외질혜는 이혼을 할 가능성이 99%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혼 과정도 빨리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에 대해 부모로서 져야 할 책임은 끝까지 지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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