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에이프릴 이나은 입장문 근황 위약금 이현주 왕따 욕 인스타 일기장

 

 

에이프릴 이나은 씨와 이나은 친언니, 그리고 전 에이프릴멤버 이현주씨에 대한 논란이 이슈입니다.

이나은 씨가 에이프릴 연습생 활동과 데뷔 초에 팀 멤버인 이현주를 괴롭힌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되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논란의 시작은 이현주 남동생의 글이었습니다.

이후 이나은은 당시 출연을 조율중이던 ' SBS 모범택시 하차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전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 남동생이 누나가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하며 자살시도까지 했다는 글을 썼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 누나의 동생입니다로 시작하는 이 글을 시작으로 이나은 이현주 왕따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에이프릴 이나은의 친언니가 동생이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를 왕따시켰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나은 친언니가 직접 나서 동생의 일기장을 공개해 이나은을 변호하려고 했지만,

해당 과정에서 공개된 이나은의 일기장이 누리꾼들의 의구심을 더했고,

더불어 친언니가 학교폭력(학폭)의 가해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이나은은 수려한 외모로 SBS 만남의 광장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었던 터라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나은의 일기장에는 "힘들다. 외롭다. 그냥 오늘도 느낀 하루였다. 내가 쓰레기다. 진짜 시간 참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다", "나는 왜 운도 이렇게 없고 눈물은 많은데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까. 난 다 진심이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다 가실일까. 내가 너무 과분한 정과 사랑을 준 걸까" 등 대부분 자신을 자학하는 내용이거나 외로움을 호소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1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의하면, 언니가 봐온 이나은은 너무나 여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었다고 한다. 왕따설도 사실이 아니었기에 진실이 밝혀질거라 믿었다고 합니다.

이나은이 과거에 썼던 일기장을 공개하며 동생의 결백을 주장한 친언니. 지금도 동생은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으며, 이현주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공개한 일기장 뒷면의 내용이 "제발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면 좋겠다" 라는 내용이네요... 좀...

오히려 이나은과 친언니는 욕을 먹고있다. 여기에 친언니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까지 나오면서 이들 자매에 대한 비난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과거 발표한 이나은의 입장문을 보면, 이현주를 왕따시킨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나은 입장문 해석하면,​

이현주 괴롭히거나 왕따 시킨적없다

이제 여론 신경안쓰고 당당하게 행동할거고 곧 복귀하겠다

이정도로 해석되는데요.​

침묵하던 이나은이 갑자기 입장문 낸 이유 !!

 

 

 

 

이현주 동창이 올린 폭로글이 최근 무혐의 처분 됐는데 DSP는 오히려 허위 폭로 내용을 동창에게 전달했다고 이현주를 되레 고소하였습니다.  (이현주는 아직 DSP소속)

이러고 몇일만에 이나은 입장문이 냈네요..

좀 공작의 냄새가....

이나은과 거의 비슷한 시간 에이프릴 막내로 이현주 왕따 주동자로 의심받고 있는 이진솔 역시 침묵을깨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이진솔은 입장문과 함께 과거 이현주가 자신에게 보낸 생일축하 손편지도 같이 공개했습니다.

 

 

 

 

2016년 12월 4일이면 현주가 에이프릴에서 탈퇴하고 한달이 지난 시기인데요.

현주는 2016년 5월 11일 자살시도를 해서 응급실에 실려갔고 다음날인 5월 12일 건강 문제로 잠정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복귀 없이 2016년 10월 29일 연기자로 전향한다는 이유로(회사가 시키는대로) 에이프릴에서 탈퇴 한 바 있죠.

괴롭힘과 왕따로 자살시도까지 하고 그룹 탈퇴한지 1달 밖에 안됐는데 이현주는 왜 이진솔한테 생축 손편지를 써서 보냈을까요?

 

 

 

 

이현주는 비록 에이프릴은 탈퇴했지만 여전히 DSP 소속으로 연예인 활동을 해야했고 그룹 멤버들과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어떻게든 잘 보일려고 손편지까지 써서 보내야했던 이현주한테 이진솔은 그런존재...

얼마나 당했으면 2살 동생한테...​

이걸 친했다는 증거로 까는 이진솔....

 

 

 

 

이나은 친언니 학교폭력 의혹?

 

이나은 친언니의 심정글에 달린 댓글이 또 문제가 되었는데요.

현재 이 논란으로 인하여 이나은 친언니의 SNS는 비공개가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이나은 친언니의 글은 이나은과 에이프릴 팬들의 지지를 받았는데요.

한 누리꾼이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장문의 댓글을 달면서 논란이 더욱 가열되었습니다.

 

 

 

A씨는 "그 어떤 가치 판단도 하지 않고 그냥 있었던 일, 사실만을 적겠다. 일단 나는 너에게 학교 폭력 트라우마가 있는 피해자 중 한 명이고 네 동생 사건 터졌을 때 애들(피해자들이) 네 얘기도 참 많이 하더라" 고 했습니다.

이어 "제가 어떤 마음으로 폭력을 그렇게 당당히 옹호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모씨가 주변 친구들에게 가했던 학교폭력 의혹들을 자세히 나열했습니다.

또 " 본 사람이 한 둘이 아니고 너는 기억 못해도 피해자들은 다 기억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A씨는 "동생 연습생이라고 학교에서 잘 나간다고 자랑하던 게 엊그제 같은 시간 흘러 오늘까지 왔다"며 "나는 네 동생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네가 그런 이슈에 그런 옹호를 치는 건 기가 차고 황당할 따름이다. 네가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쓴 건 새발의 피, 빙산의 일각이고 너에 대한 생각은 떠올리고 싶지도 않다"며 "네 동생이나 너희 부모님이나 소속사는 나에게 상관이 없다. 양심이 있다면 너는 제발 조용히 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댓글이 달린 후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이나은의 친언니는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이나은 친언니 A씨가 공개한 일기장 속에 이나은이 쓴 것으로 보이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싫다. 제발 내 눈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담겨있어 누군가와의 불화를 짐작하게 했는데요.

누리꾼은 이현주를 겨냥했던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왕따 논란의 시작은?

에이프릴 이나은이 만남의 광장에서 활발에서 활동을 할 시점에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는 팀 활동 당시 멤버 이나은에게 수차례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며 주장했습니다.

이현주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에이프릴로 활동하면서 소속사 DSP 미디어의 방관 속에 멤버들에게 극심한 따돌림을 당했다고 설명한 바 있으며 멤버들과 소속사는 이현주의 주장을 부인하며 "사법기관의 조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라고 입장문을 밝혔습니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에서는 이에 왜곡된 주장이라며 입장문을 공개하지만 지속되는 이나은 학교폭력 및 왕따 논란은 지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보입니다.

이나은은 많은 분들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믿으셔서 더 이상의 억측을 막아야 하는 것도 팬들을 위한 제 역할이라 생각고 설명했으며 그동안의 일들을 일일이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한마디 하고 싶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왕따 논란의 전말

 

에이프릴 측과 전 멤버 이현주가 그룹 내 왕따 논란에 대해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가운데 에이프릴 멤버들의 괴롭힘 행위가 재학중이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내에서도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공예 학생들은 현주 왕따 다 알고 있었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이현주 친동생의 왕따 피해 폭로 이전에 또 다른 누리꾼이 올렸던 에이프릴 나은의 학폭 가해 폭로글이 캡쳐돼 담겼습니다.​

지난 2월 27일 게재됐던 "에이프릴 나은 학폭"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작성자는 "친언니가 서공예 2018 졸업생인데 동기가 에이프릴 이나은이었다. 친언니가 그 시기에 말해줬었는데 이나은이 서공예 다닐때 에이프릴 내에서 누구를 주도적으로 왕따시켰다고 했었다. 이나은이 왕따 주도해서 에이프릴을 탈퇴했다더라"라며 해당 멤버가 이현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같은 반도 했었고 (이나은이 이현주를) 왕따시키는 것도 직접 봤다고 했다. 그 시기 서공예 내에서도 알 사람들은 다 알았다더라. (이현주가) 2016년도에 탈퇴했는데 그때 고1때였고 (언니와) 같은반이었다. 그때 학폭 장면을 직접 봤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작성자는 친언니의 졸업앨범 사진을 인증하며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지만, 당시 해당 게시글은 루머로 치부됐습니다.

하지만 이현주 친동생의 폭로에 이어  직접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을 밝히면서 이같은 과거 폭로글이 재조명된 것.

뿐만아니라 또다른 서공예 졸업생들의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서공예 연극영화과 졸업생 A씨는 "3년동안 같은 반이었는데 교실에선 정말 착했고 선배님들 말 들어보면 끔찍했다. 신발 숨기기, 개인물품 오물 묻혀놓기, 따돌리기까지 했다더라"라고 증언했습니다.

 

 

 

 

또다른 누리꾼은 "아는 언니 서공예 졸업했는데 학교에서 에이프릴 멤버들이 학교에서도 대놓고 현주만 빼고 함께 다녀서 같은 학년뿐만 아니라 거의 다 에이프릴 멤버들이 현주를 왕따시키는 줄 알았다더라"라고 말했고, "주변에 서공예 6~9기 졸업생들 있으면 물어봐라. 특히 연영과, 실음과 여자애들은 대충은 안다"는 주장도 등장했습니다.

자신을 서공예 졸업생이라 밝힌 B씨 역시 "입학식때 에이프릴이 축하공연 했을때만 해도 애들이 에이프릴이 같은 학생인데도 데뷔한 걸 부러워했고 좋게 봤다. 그런데 현주 선배만 티나게 빼고 따로 다니는 거 애들이 다 알게됐고, 그 후로 에이프릴을 안 좋게 보는 애들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팀 내 괴롭힘이 계속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현주는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제 소중한 할머니, 엄마, 아빠, 동생에 대한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모욕은 견디기 고통스러웠다. 회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였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현주는 "현재 회사를 통한 모든 활동은 중단되었고, 저에게 들어온 새로운 일조차 저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무산되고 있다. 회사는 전속계약도 해지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회사의 형사고소에 대해서도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이현주의 글에 에이프릴 멤버들은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채원은 "에이프릴 멤버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친해지길 원했으며, 단 한 번도 일부러 멤버 사이를 이간질한 적이 없다. 양심이 있다면 이를 기억할 것이다.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양예나 또한 "왕따와 따돌림, 폭행, 폭언 등은 일절 없었으며 모두가 힘들어했다는 사실만을 꼭 알려드리고 싶다"고 반박했습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이현주 씨와 그 측근들은 에이프릴을 탈퇴한 지 5년이 지난 후에 무책임한 행동을 저질렀다. 이에 멤버들과 회사는 이미 감내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과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다"며 "모든 진실과 언급된 멤버들의 억울함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서 곧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나은은 방송되었던 '모범택시'에서 주연을 맡았는데요.

'모범택시'는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됐었는데 논란으로 표예진으로 대체됐습니다.

 

또한 이나은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잇따라 흔적이 지워졌습니다.

이나은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동서식품은 이나은이 출연하는 포스트 오곡코코볼바, 콘푸라이트바 광고 송출을 중단했습니다.

이외에도 게보린, 제이에스티나 역시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이거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에이프릴 그리고 이나은은 뭐 사실상 끝난 수준이라 이제와서 사실이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현주 왕따설이 터지기 전에 이나은 정말 잘나갔었는데 거의 새로운 걸그룹 퀸이 되기 직전이었는데 아쉽네요.

이래서 평소 행실이 중요한가봅니다.

왕따를 시킨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같은 팀 멤버랑도 잘 지내고 챙기고 했었어했죠.

그냥 직장생활이랑도 비슷한 것 같아요.

평소 적을 안만들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이 좋죠~

 

 

 

 

아무튼 예능에서도 가수로서도 참 끼도 많고 훌륭했던 이나은.

1999년생으로 아직 22세 밖에 안되었는데 과연 이대로 잊혀질런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그런데 DSP 전 직원에 의해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이현주는 왕따가 아니라 에이프릴을 해체한 장본인이었다고 합니다.

​걸그룹 활동이 하기 싫어 매일 자살소동을 일으키고, jh란 이니셜을 가진 남친을 사귀고 데뷔 전에 놀러다니기 바빴다는데...

아무튼 양쪽이 너무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어서 뭐가 진실인지 알긴 힘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