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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지기 2021. 7. 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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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보험사 광고에 출연해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 22살 광고 모델 ‘로지(ROZY)’가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화제인데요.

신한라이프 광고에 출연해 춤짱 실력을 보인 22살 모델 로지(ROZY)가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알려진 것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로지는 일주일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근두근 공중파 첫 데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해당 영상 속 로지는 음악 비트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죠.

로지는 “어디서든 나를 보면 알려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광고 보셨나요?

7월 1일 신한라이프 광고입니다.

이 광고가 주목 받는 이유는?

광고모델이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인간이 모델입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이면서도 흔하지 않은 얼굴로 만들어진 22살 버추얼인플루언서 가상인간 '로지' 입니다.

사람 아니었습니다! ;;

 

 

 

 

진짜 사람 같지 않나요? 

놀랍습니다!

광고에서 춤을 추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입니다.

 

 

 

 

(오) 로지는 순수 한글 이름

'오직 단 한 사람'의 뜻을 지닙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22살 로지입니다.

 

 

 


신한라이프 로지 버추얼 인플루언서 프로필


 

이름 : (오) 로지  

키: 171cm /52키로/250mm

나이: 영원한 22세 

소속사 :싸이더스슈튜디오엑스 

취미: 여행, 서핑, 스케이드보드, 프리다이빙 등

관심분야: 환경,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동참

 

 


버추얼 인플루언서란?



‘가공’을 뜻하는 영어 단어  ‘버추얼’과 ‘영향력’이라는 뜻의 단어인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인 ‘-er’를 붙인 단어 ‘인플루언서’ 의 합성어입니다.

‘영향력을 가진 가상의 인물’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을 뜻하는 버추얼 휴먼의 일종입니다.

 

 

 

 

로지는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공개한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이며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들 역시 마케팅에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모델의 컨디션이나 노화,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여기저기에서 동시에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지요.

생각지 못한 구설에 휘말리지도 않고 사생활에 대한 리스크도 낮다고 합니다.

로지는 국내외 자동차·식품 업체 등과도 광고 계약도 여러건 맺은 상태입니다.

조금 지나면 드라마나 예능에서도 AI 배우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이러다가 배우들 AI에게 밥그릇 뺏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가상 인플루언서는 기업 마케팅 목적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인물 로지 버추얼 인플루언서!

SNS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어요.

팔로워가 2.3만명이고 정말 실제 사람의 프로필과 사진 동영상 그리고 스토리와 피드에서 팔로워들과 소통을 하고있어요 :)

 

 

싸이더스스튜디오X에서 지난해에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공개했는데 피드를 보면 정말 인플루언서의 일상과 같은 삶을 살고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아이디어 누가 내는지 진심 최고.

 

 

요즘 금융업계의 주요 타깃층은 MZ세대인것 같아요.

MZ세대 뜻은 2021년 현재 스마트폰과 인터넷등 디지털환경에 친숙한 10대 후반에서 30대의 청년층을 지칭하는 단어에요.

새롭고 이색적인것을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춰 가상인물의 인플루언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친숙함으로 다가가 마케팅을 하는거죠 :)

 

 

 

 

광고업계에서도 가상인물을 광고에 사용하여 각종 논란에 휘말릴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할 수 있어서 점차 선호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보고있는데요.

연예인의 거액 광고비용이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으로 다가오기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 아닐까요? ㅎㅎ

 

 

 

 

처음에 광고를 봤을때 처음보는 연예인이여서 누구지? 하고 자세히 보는데 가상캐릭터인줄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 ㅎㅎ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어요 ㅎㅎ;;;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출연한 영상에는

“말 안 했으면 가상모델인 줄 몰랐을 정도다!”

“모델 예뻐서 들어왔는데, 그래픽이라고?”

“아무리 봐도 사람인데!!!” 등의 댓글이 달렸다.

로지는 세계여행과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으로 설정되어있죠.

 

 

 

 

실제로 로지의 인스타그램에는 여행 사진과 다양한 패션을 소화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재되어있습니다.

 

 

 

 

로지의 활동으로 인한 정확한 수익은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TV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린 2021년부터는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은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해외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릴  미켈라'의 경우 2019년에 130억 원 정도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로지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수십억 원 정도의 매출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 우려스러운 것은 릴 미켈라가 300만 명 정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있을 때 올린 수익이라면 로지는 아직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도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신한 라이프 광고 모델 이후 빠르게 팔로워가 늘고 있기는 합니다.

 

 

 

 

인플루언서 아이린과 함께 촬영한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소멸 직전의 로지 얼굴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네요 :)

 

 

 

 

또한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노마스크로 자유롭게 이탈리아, 사막, 바다 등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부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키는 171cm로 얼굴과 몸매 비율이 얼굴 작은 연예인들보다 더 좋은 비율이라 키가 더 커보이기도 합니다.

인스타에 올라온 글을 보면 SNS활동 뿐만 아니라 이미 공중파 TV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인터뷰 내용을 보면 친구들 중에 디자이너나 패션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관련 피팅 모델과 화보 촬영도 종종 한다고 합니다. (인싸라 친구도 있음)

복근이 보인다는 대한 질문에 운동으로 생긴 복근은 아니고 활동적인 걸 좋아해서 생활형 복근이라고~~

 

 

 

 

최근에 관심있는 분야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MBTI 테스트를 해 봤냐는 질문에 ENFP 재기발랄한 활동가 스파크 형이 나왔다고 하네요.

인스타 사진들고 활동 사진들을 보면 인상을 찌푸리면서 웃는 표정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

 

 

 

 

인스타를 시작하고 활동한지 4개월 후에서야 자신이 AI로 불리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라고 밝혔다는 내용도 공개되었는데요.

인간이 아니라는 걸 공개하고도 인친님들은 거부감 없이 더 기뻐하거나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와 목소리, 생각, 댄스 동작 등은 매니지먼트의 로지 역할을 하는 담당 직원들이 모션 합성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인지 실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AI 채팅봇 처럼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로지와 마찬가지로 버추얼 휴먼인 '이마(imma)'는 최근 이케아 광고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이케아는 이마가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에서 3일간 먹고 자며 요가와 청소를 하는 등의 일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이마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 중이며 팔로워는 33만 9000명입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11일 가상 인간 ‘김래아’를 만들어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온라인 콘퍼런스 무대에 세운 바 있습니다.

김래아는 올해 23살로 싱어송라이터 겸 DJ라는 설정인데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언어구사 능력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가 활용된 가상 인간으로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래아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외형에 AI기술로 목소리를 입혔습니다.

개발 당시 모션캡처 작업을 통해 7만여건에 달하는 실제 배우의 움직임과 표정을 추출했답니다.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딥러닝기술을 이용해 3D 이미지를 학습시킨 결과물입니다.

목소리와 언어 역시 4개월 동안 자연어 정보를 수집한 뒤 학습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래아는 지난해 5월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자기를 ‘23세 싱어송라이터 겸 DJ’라고 소개하며 작곡활동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1만명을 넘는 등 버추얼 인플루언서급으로 성장했습니다 :)

향후 음악앨범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LG전자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화보 촬영에 이어 TV 광고에까지 모델로 등장한 것은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할 때 사람 인플루언서 이외 버추얼 인플루언서 또한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협판 광고 방식인 여러 장소에 제품을 들고 사진을 찍어 계정에 올리는 것은 이미 자연스럽게 보일 정도입니다.

 

 

 

 


신한 라이프 광고에 모델로 나오는 로지의 춤추는 모습을 통해 동영상에서도 자연스럽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통해 진행되는 협찬 광고나 동영상 광고가 일반 사람 인플루언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앞으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의 활약은 더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인플루언서도 AI CG로 대체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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