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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보급형 갤럭시노트10 라이트 공개 한정판매로 선보여!

모란지기 2020. 1.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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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보급형 갤럭시노트10 라이트 공개 한정판매로 선보여!





삼성전자가 이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을 앞두고 새 스마트폰 갤럭시S10 라이트,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두 제품을 이날 발표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무선사업부) 부문 사장은 “갤럭시S, 갤럭시노트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수요와 요구에 응하고 있다”며 “이 제품들은 성능, 서비스 등 산업 혁신을 이끌어가려는 우리의 계속된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갤럭시S10 라이트와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6.7인치 풀HD 해상도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45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6/8기가바이트(GB) 램, 128GB 내장메모리, 3200만 화소(f/2.2)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10.0 등을 탑재한 것이 공통점이다. 또 기존의 빅스비, 삼성 페이, 삼성 헬스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다만 갤럭시S10 라이트는 퀄컴 스냅드래곤855,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엑시노스8895를 장착했고 후면 카메라도 서로 다르다. 기존 갤럭시노트 10에서 새롭게 보완이 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갤럭시 S10 보급형', '갤럭시노트 10 보급형'이 출시되는 것이다.





갤럭시S10 라이트는 4800만 화소(f/2.0) 카메라, 1200만 화소 123도 광각 카메라(f/2.2),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f/2.4)를 채용했다. 게다가 메인 카메라에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슈퍼 스테디 OIS(손떨림방지보정) 기능을 도입해 기존 갤럭시S 시리즈보다 더 나은 안정성을 갖췄다.


반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f/2.2),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f/1.7),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f/2.4)를 탑재했다. 아울러 블루투스 저전력모드(BLE)를 지원하는 S펜으로 사진, 영상 찍기 등도 가능하다.



 



갤럭시S10 라이트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블루 색을 제공하는 반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 색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CES2020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10·노트10 라이트 모델은 5G 모델이 아닌 LTE로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라이트 모델의 출고가와 정확한 출시일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달부터 70만 원대에 유럽, 동남아 등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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