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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 손편지, 원스 팬들 상처줘서 미안해

모란지기 2020. 1. 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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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 손편지, 원스 팬들 상처줘서 미안해



사진출처=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모모는 6일 새벽 트와이스 공식 팬페이지에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그는 "원스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잘 정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편지를 쓰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네 장 분량의 손편지에는 공개 열애와 관련, 미안한 마음과 함께 새해 인사가 담겼다.



그는 "벌써 원스들이랑 같이 새해를 맞이하는 게 5번째"라며 "2020년이 되자마자 원스들을 놀라게 해 버려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편지를 쓰면 더 상처 받을까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저는 원스들과 대화를 많이 해왔으니 저의 방법으로 원스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고 전했다.



이어 "춤추고 노래하는 게 당연히 너무 좋지만 저는 원스들이랑 소통하고 이런 것도 너무 재밌고 그게 하나하나 행복하다"며 "그래서 지칠 정도로 브이앱도 하고, 영상 편집해서 올리는 것도 누가 하라고 해서 한 것도 아니다. 그냥 원스가 보면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하나로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말 이만큼 원스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한번 얘기해보고 싶었다"며 "사람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든 일도 있을 거고. 우리 때문에 짜증 나거나 힘든 일이 있겠지만 우리 원스들에게는 힘든 일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몇 배 더 남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든 일도 있을 거고, 우리 때문에 짜증 나거나 힘든 일이 있겠지만, 우리 원스들에게는 힘든 일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몇 배 더 남았으면 좋겠다"며 "항상 미안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모모는 지난 3일 김희철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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