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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등 연예인 폰 해킹·협박 피해 속출, 그외 다수 연예인들도 사생활 유포 협박

모란지기 2020. 1. 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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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등 연예인 폰 해킹·협박 피해 속출, 그외 다수 연예인들도 사생활 유포 협박






경찰이 배우 주진모를 비롯한 다수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주진모 외에도 아이돌 가수, 탤런트 등등 다수의 연예인도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경찰이 추측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관계자는 8일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라면서 "다만 피해자들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의 개인 스마트폰이 해킹돼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어 배우 사생활 보호와 피해 방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주진모는 해커로부터 협박을 받은 것 같은데... 주진모에게 협박을 한 해커를 어떻게든 붙잡았으면 좋겠다. 


주진모의 피해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8일 한 언론사에서는 주진모 외에도 다수 연예인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수법은 모두 동일하다. 보도에 따르면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례만 10여 건에 달했으며 연예인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문자나 영상, 사진 등을 빌미로 해커가 적게는 5000만 원 많게는 10억 원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해당 피해 연예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삼성 갤럭시 모델' 휴대폰을 노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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