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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코로나19 폐렴 적용확대 위해 파나픽스 임상시험계획 식약처에 신청, 현재 진행 상황은?

모란지기 2020. 2. 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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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코로나19 폐렴 적용확대 위해 파나픽스 임상시험계획 식약처에 신청, 현재 진행 상황은?






코스닥 바이오 코미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미팜이 지난 26일 오후 6시 37분께 당사가 개발 중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신약물질 파나픽스를 코로나19 폐렴의 적용확대를 위해 국내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27일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코미팜'이 1위에 올랐습니다.


코미팜은 세부내용과 추진일정에 대해 긴급임상시험신청으로 관련기관의 추진일정을 협의진행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따라서 이에 따른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추진일정 중 신청 및 승인예정일자에 대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에 대한 기준을 준용한 것으로 임상계획이 승인되면 추진일정에 대해 공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있다"며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가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코미팜은 동물 의약품 전문업체로 예방백신, 천연추출물, 식물 보존제, 항암제, 인체의약품 등을 취급하는 제약회사입니다.


앞서 코미팜은 지난 26일 "코로나19"를 일으키는 폐렴의 근원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신약 물질 파나픽스(Panaphix)의 국내 식약처 긴급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코미팜은 "동물 대상 시험 및 타 질환 환자 임상시험을 통해 이 약의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긴급임상시험 신청으로 코로나19 폐렴 치료 효과 확인만이 남아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디.


코미팜은 "세부내용 및 추진 일정은 긴급임상시험 신청이므로 관련 기관의 추진 일정을 협의 진행하는 사항이며, 이에 따른 변동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로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라는 약을 쓰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신약이 개발되고 임상시험도 통과하여 국민들이 일상으로 안심하고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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