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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김사랑 'Feeling' 부르며 20년만에 소환!

모란지기 2020. 2.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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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김사랑 'Feeling' 부르며 20년만에 소환!






가수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에 수록된 '필링(Feeling)'이 '슈가맨'에 소환됐습니다. 가수 김사랑이 오랜만에 등장을 했다는 것 자체가 반갑고 신기했는데요. 김사랑은 2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에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출연, '나는 18살이다'를 열창했답니다.


이날 유희열은 김사랑의 등장에 앞서 "오늘의 슈가송은 1999년 발표된 락발라드"라며 "슈가맨은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했고, 데뷔와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해서 천재 뮤지션이라고 불렀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김사랑은 '제2의 서태지'라는 수식어도 붙었던 걸로 알고있는데요. 혼자서 앨범을 만드는 능력은 정말 대단했으니... 작사, 작곡, 노래, 편곡, 프로듀싱 모두를 소화한다는게 천재말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슈개맨' 제보자는 기안84였는데요. 기안84는 "미술 학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에서 들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 형님 때문에 학교를 때려치우고 싶었다"라고 슈가맨 힌트를 줬습니다. 기안84는 김사랑의 노래를 듣고는 아주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어 무대를 통해 슈가맨 김사랑이 등장했는데요. 슈가맨 김사랑은 1999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Feeling'을 열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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