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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 급성패혈증으로 사망, 이어지는 애도 물결. 원인 코로나19 아냐

모란지기 2020. 3.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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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 급성패혈증으로 사망, 이어지는 애도 물결. 원인 코로나19 아냐





배우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패혈증으로 숨졌습니다.

최근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던 문지윤은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했던 친구인데 갑작스러운 급성패혈증으로 떠났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실제로 고인의 SNS에서도 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답니다. 초심 되찾기는 물론 미술에 대한 열정, 3주 전 제주 여행기 등 평범한 일상을 보냈던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 역시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문지윤은 드라마 '현장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빅',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불한당 : 나쁜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로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했는데요. 유작은 드라마'황금정원'입니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습니다.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20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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