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故 문지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CF, 4월 7일 공개!

모란지기 2020. 3. 31. 23:59
반응형

故 문지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CF, 4월 7일 공개!






급성패혈증으로 지난 18일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답니다.


故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만의 두 번쩨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후반작업이 잠시 중단됐었다고 합니다.


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팬들과 시청자,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에게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유가족과 소속사의 뜻이 광고 측에 전달돼 내부 회의가 진행됐고 유가족의 뜻이 반영돼 최종 온에어를 결정했답니다.


故 문지윤의 부모님은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문)지윤이가 15년만에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해하고 밝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금까지 연기만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광고에서도 자신을 찾아주고 선택해주니 너무 좋다며 이번 광고는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시청자께 확실하게 보여줄것이다'고 크게 기뻐하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들, 애도를 표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해줘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했습니다.


故 문지윤은 2002년 이대영 감독의 MBC '로망스'로 데뷔해 영화 '불한당 : 나쁜놈들의 세상', '나의 PS 파트너', '돌려차기', tvN '치즈인더트랩', JTBC '송곳', KBS 2TV '쾌걸 춘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리고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MBC '황금정원'에서 다시 이대영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18년 연기인생을 마감했답니다.


故 문지윤이 행복해하며 촬영했던 자동차 광고는 4월 7일 공개된다고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