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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차는 람보르기니? "졸업하자마자, 2억대 슈퍼SUV 외제차? 전소미차 아냐!

모란지기 2020. 3. 3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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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차는 람보르기니? "졸업하자마자, 2억대 슈퍼SUV 외제차? 전소미차 아냐!






스무살 전소믹가 슈퍼카를? 낚시성 편집으로 오해!


가수 전소미가 람보르기니 운전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되자 "어린 나이에 스포츠카"라며 비판을 하는 목소리와 "개인의 자유다"라고 반박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가수 전소미가 탄 슈퍼카는 본인 소유가 아니었습니다. 전소미는 안 받아도 됐을 비난만 받은 꼴이된셈이죠.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30일 "전소미 본인 소유의 차가 아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화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공개된 리얼리티 1회에서 슈퍼카를 타고 등장했고 이후 비난 여론이 일자 소속사가 사실 관계를 바로 잡은 것인데요.


앞서 전소미는 지난 28일 오후 10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아이 엠 소미)' 1회를 공개했는데요. 이후 전소미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그의 일상도 일상이지만 그가 수억원짜리 슈퍼카를 타고 등장해서인데요.


1회 영상 말미 2회 예고편에는 노란색 차량에 탑승해 운전대를 잡은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전소미는 "오늘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며 즐거워했는데요. 해당 차는 람보르기니사의 우루스 모델로 기본 가격만 2억 5600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전소미가 슈퍼카를 몰고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게 누구의 차인지는 이미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은 예고편에서의 짧은 분량이었지만 전소미가 본인 차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차를 빌려 타고 신나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그게 아니라 실제 그녀의 소유라고 해도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대중이 받아들이기에 슈퍼카와 스무살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 컸다는데 있는데요.


'I AM SOMI'는 소속사가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입니다. 소속사가 의도를 했건 안 했건 영상 공개 이후 이 슈퍼카는 마치 전소미의 차인 것처럼 돼버렸답니다. 충분히 그렇게 오해하도록 편집을 했습니다. 해명을 했다고는 해도 한 번 덧씌워진 이미지와 받았던 비난이 말끔히 사라지진 않습니다.


더블랙레이블은 굳이 '낚시성' 예고를 해서 아직 어린 전소미를 비난 속에 밀어 넣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단지 재미라고 생각을 했다면 그건 더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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