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6월 1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사바이 단란주점에서 20대 남성 3인조로 추정되는 범인 패거리들이 단란주점 업주와 그녀의 지인이었던 택시기사, 손님 등 3명을 살해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숱한 시체를 봐왔을 법의학자조차도 지금껏 봐왔던 범행 중에서 가장 잔인하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로 끔찍하기 짝이 없는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지문과 족적, 혈흔은 물론이고 목격자들까지도 있었으나 끝내 범인을 검거하는데 실패하여 사건 발생 후 15년이 지난 2013년 6월 14일 자로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구 미제 사건이 된 사건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020회 (2016.2.27 방송)에서 사건을 상세히 다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사바이 살인사건을 보면서 우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