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치고 플로리다 더니든으로 이동한 류현진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의 코로나19 백신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는데 류현진은 이중 얀센을 선택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선수와 구단 스태프들 중 85%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면 방역 지침을 완화할 예정이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선수는 더그아웃, 불펜, 웨이트룸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정 경기 시 에는 가족과 함께 머물 수도 있어 식당에서 식사도 가능하며, 자유로운 외출도, 지인과의 만남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사무국은 백신 접종 여부는 각 구단에 맡겼고, 선수들에게도 강요나 의무가 아닌 선택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6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