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용기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로 배우 박용기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월 3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우 박용기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잠실대교 남단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던 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날 배우 박용기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박용기의 프로필 박용기는 1962년생으로 만 59세입니다. 180cm에 70kg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