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의 악마적인 이중생활! 검거 며칠 전까지도 봉사단체 방문 알려져 여성의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과거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조씨는 범죄를 저지르는 중에도 봉사활동을 하거나 대학 학사보와 포털사이트 상담사 활동을 하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24일 조씨가 활동했던 인천 모 비정부기구(NGO) 봉사단체에 따르면 그는 2017년 10월 군대 동기인 친구와 함께 이 단체를 찾아 2018 3월까지 봉사활동을 했고, 지난해 3월 다시 봉사활동을 시작해 올해 초까지 활동을 계속했답니다. 조씨는 불과 검거 며칠 전인 지난 12일에 이 단체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는데요. 조씨는 강원도 양구군의 한 육군 보병부대에서 군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