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일상 브이로그가 핫하다 보니,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장르별, 직업별로 브이로그가 넘쳐나는데요~ 어느 날, 유튜브 알고리즘에 따라 뜬 영상을 아무 생각 없이 눌러서 보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노래부터 잔잔하게... 퀄리티 있는 깔끔한 영상의 시작이 제 이목을 이끌고, 그런 저는 어느새 영상을 끝까지 보고 있었어요. 저는 보통 Vlog는 잘 안보는 편인데요. 20대 주부이신 유튜버 로하님 vlog는 주부들의 워너비?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 야무진 살림을 따라하고 싶지만, 세수하고 로봇청소기 돌리는 것만으로도 벅찬 삶이란;; 어찌나 부지런하고 야무진지 닮고 싶은 유튜버예요 ㅎㅎ 그중 가장 좋은 건 영상 맨 처음에 보여주는 스타일링! 옷입는 센스가 남달라요. 부내나는 패션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