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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경제사범 딸들 재산 집안 남편 주가조작 횡령 정리

모란지기 2021. 5. 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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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4일 이승기 열애 소식이 들려오면서 수많은 커뮤니티 반응들이 다양했죠.

특히 열애하고 있는 다인 씨가 견미리씨 딸 이기 때문에 이다인 집안 관련해서도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댓글 반응이 좋지 않은 이유는 견미리 경제사범 집안 이미지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그녀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2010년 12월 전 남편 이홍헌이 회사(코스닥 기업 코어비트) 자금 266억원을 횡령 및 허위 공시 등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죠.

이때문에 견미리 횡령 관련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당시 견 씨 또한 남편이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지만, 위에 말씀 드린 대로 무혐의로 처분됐습니다.

하지만 견미리 경제사범 이미지는 몇 년 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당시 그녀의 소속사와 남편의 변호인의 당당한 태도와 달리, 이홍헌은 혐의에 대하여 일부 무죄를 받기는 하지만, 결국 3년의 실형을 살게됩니다.

그리고 2016년 8월 2일 현재 남편인 이홍헌 씨가 또 주가조작범으로 기사에 올랐습니다.

 

 

 

 

이홍헌 씨는 6년 전에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주가조작 사건 당시 2년 전에 출소한 적이 있었기에 견미리 경제사범 집안 논란은 매우 크게 번졌습니다.

 

결국 8월 18일에 이홍헌 씨가 구속 기소되었는데요.

이어 8월 29일에는 견 씨 본인도 참고인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남편 이홍헌 씨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견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했는데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견미리 주가조작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견씨를 상대로 견미리 주가조작 관련해 본인이 관여했는지, 자신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남편인 이씨가 한 것인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그녀는 전남편과 이혼할 때 받은 위자료가 하나도 없고 빚을 떠안았다고 했지만, 재혼하면서 주식 부자로 늘어난 재산에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건 기사에도 나온 부분입니다)

 

 

 

 

 남편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견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주식을 고가에 매각,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구소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4년부터 2015년 말까지 견씨와 홍콩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부풀렸습니다.

 

 

 

 

2014년 11월에는 견씨 등이 참여한 1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잇따라 발표하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2014년 11월 주당 2000원 내외였던 이 회사의 주가는 2015년 4월 1만5000원대까지 뛰어올랐었죠.

 

 

 

 

검찰은 이씨의 구속기간이 만료돼 이씨를 기소했으나 다른 관련자 소환조사 등 남은 부분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고 밝혔는데요.

2018년 11월 2일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 부장판사 심형섭)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견 씨 남편 이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 등 일당은 2014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신주를 고가에 매각할 목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B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A씨의 자금이 B사에 투자되고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는 것처럼 공시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호전되는 것처럼 속였습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이들은 약 2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재판부는 "이씨는 A씨가 실제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도 않았는데 A씨의 명의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하고 범행 전반을 기획·실행하는 등 이 사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2019년 8월 22일, 견 씨 남편 이 씨가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에 대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와 김씨가 유상증자 자금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했다고 볼 정도로 중대한 허위사실을 공시하지는 않았다며 1심 판단을 뒤집었습니다.

 

 

 

 

재판부는 "수사가 이렇게 된 것은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전과가 있고 A사도 주가조작을 위한 가공의 회사가 아니냐고 하는 수사기관의 선입견이 작용했기 때문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견 씨는 연예계의 주식 부자로 유명하며 국내 최고의 부촌 중 하나인 한남동의 시가 90억짜리의 총 6층 규모의 초호화 저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견미리 주가조작 이야기는 항상 뒤따르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된 보타바이오의 주가 하락으로 보유지분 가치가 102억 8천만 원에서 55억 1천만 원으로 46.4% 감소한 바 있습니다.

 

다만 남편 이홍헌이 주가조작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내인 견미리 주가조작 관련해 의심이 눈초리가 몰리는 상황이었고 이에 따라 견 씨 딸 탤런트 이다인 씨와 이승기 열애 소식에 일부 커뮤에서는 견미리 경제사범 딸과 사귀냐며 댓글 반응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그녀가 ​인스타 게시물로 과거에 올린 딸 이다인 편지가 다시 한 번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이다인이 엄마에게 쓴 편지 중간에는 ‘곧 아빠도 나오시니까 행복만 가득한 한해 보내자’는 부분이 있어 감옥에서 나오면 행복하게 보내자는 거냐며 댓글로 조롱을 받고 있는거죠.

 

 

 

 

 

 

탤런트 이다인 프로필


본명 : 이주희

나이 :1992년 11월 5일 (30세)

신장 : 165cm

혈액형 : B형


학력

숭의초등학교 (졸업)

신사중학교 (졸업)

풍문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이다인 아빠 생부 임영규, 양부 이홍헌, 엄마 견미리 언니 이유비, 이부 남동생 이기백

견미리 이기백 같은 경우 현재 남편인 이홍헌 씨의 자식입니다.


데뷔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


소속사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탤런트 이다인 씨는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고 극중 이기광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2016년 KBS2 드라마 '화랑'의 수연 역을 통해 반류 역의 도지한과 함께 연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까지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선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에서 친서민적으로 변모해가는 최서현 역을 맡았습니다.

2018년 5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MBC 수목드라마인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했고 2019년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KBS2 수목드라마인 닥터 프리즈너에서 대기업 회장 딸이자 법무팀장인 이재인 역할로 출연하였습니다.

2020년 8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인 앨리스에서는 극 중 주인공 박진겸의 오랜친구인 김도연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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