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갤 시즌3 히든룸 주단태 예고편 로건리 추모 천서진 수감 비서3인방 숨은주역들

 ‘펜트하우스3’ 이지아, 김현수, 김영대가 슬픔 속에서 박은석의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있는 ‘망연자실 눈빛’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입니다.

 

‘펜트하우스’는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 그 민낯을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와 흡인력 있는 전개, 고급스러운 영상미, 폭발적인 열연으로 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 드라마계를 강력하게 뒤흔들었습니다.

 

 

 

 

이번 티저는 시즌2 마지막회에서 거대한 충격을 선사했던 로건리(박은석 분)의 차 폭발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친딸 민설아(조수민 분)에 이어 사랑하는 이를 또 한 번 떠나보낸 심수련(이지아 분)의 허망한 눈동자가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죠.

곧이어 '마지막 전쟁의 시작'이라는 자막과 함께 섬뜩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주단태(엄기준 분)가 등장해 "보고 싶었어. 심수련"이라며 소름을 불러 일으킵니다.

 

 

 

 

“펜트하웃스 시즌3 , 악녀들의 강렬한 컴백!”

SBS ‘펜트하우스3’가 첫 방송을 나흘 앞두고 유진과 김소연이 상반된 모습과 방법으로 지옥과도 같은 수감생활을 버텨나가고 있는, ‘180도 반전 포스’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천서진은 죄수복을 입고 있지만 여느 구치소와는 전혀 다르게 촛불과 큰 식물, 편안한 소파가 마련된 호화스러운 방에 다리를 꼬고 앉은 채, 번뜩이는 눈빛을 드리웁니다.

 

과연 두 사람이 상반된 모습으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끊임없이 연대와 복수를 이뤘던 악녀들에게 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펜트하우스3’ 역시 예상을 빗나가는 인물들의 행보와 관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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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펜트하우스3'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 '히든룸-끝의 시작'이 방송됐는데요.

6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히든룸-끝의 시작'에서는 오는 6월 4일 방송될 SBS 새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의 스페셜 방송이 꾸며졌습니다.

 

 

 

먼저 '펜트하우스 청춘극장'을 통해 '펜트하우스' 시즌 1, 2의 주요 인물들의 회상 장면을 위주로 '펜트하우스' 과거 서사를 정리했습니다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들이 기존의 OST를 대신해 삽입돼 색다른 재미를 더했죠.

 

 

비서 3인방 김재홍(홍비서 역), 김도현(도비서 역), 김동규(조비서 역)이 함께 등장했는데요?

 

한 장면에서 볼 수 없었던 비서 3인방 로건리(박은석 분)의 홍비서, 천서진(김소연 분)의 도비서, 주단태(엄기준 분)의 조비서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습니다.

 

'첨단 기술 집약형'의 홍비서, '멘탈 및 감성케어형'의 도비서, '몸빵 전문 야인형'의 조비서의 활약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본 김도현은 천서진을 향한 다정한 도비서의 모습에 "흡족하다. 영상 받아 가고 싶다"며 감탄하기도 해죠.

 

 

 

더불어 '펜트하우스3'의 결정적 3인 진분홍 역의 안연홍, 백준기 역의 온주완, 유동필 역의 박호산이 예측하기 힘든 '펜트하우스3'의 전개를 예상하며 시즌 3 관전 포인트를 짚었습니다.

 

또 방송 말미, 교도소에서 펼쳐지는 시즌 3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