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입주변 대상포진 원인과 예방, 알고가자!!

모란지기 2019. 5. 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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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상포진 원인과 예방, 알고가자!!

 

 

 

 

피부과를 찾는 환자 중 연세가 많으면서 행동이 부자유스러워 보이는 환자는

대상포진이라는 질병에 걸린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에만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기는 특징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흔히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입술이나 입술 주변이 따끔거리며 작은 물집이 생기는 경우,

바로 이것이 흔히 불리는 입술물집인 '단순포진' 입니다.

 

'대상포진'이 띠를 형성하며 넓게 분포하는 반면에

이것은 입술 주변, 성기 등 국소부위에 분포하죠.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라는 것과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이고,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수두 바이러스’입니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으로 밀집한 피부 발진을 보여

‘대상포진(帶狀疱疹)’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수두 감염 후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됩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라면

수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없습니다.

 

또 알레르기성 질환, 암, 당뇨병 등을 앓고 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이동해 수포성 발진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증상은 처음엔 강한 통증이 계속되다가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물집이 생기기까지의 시기는 1~2주로 사람에 따라 다르며,

물집은 가슴에 가장 흔히 생기고 얼굴, 목, 등, 엉덩이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대표 후유증은 신경통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이것은 주로 50세 이상 노인들에게 나타나고

치료 후 3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가벼운 신경통의 경우에는 경구약과 주사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대상포진의 물집이 2차적으로 다시 감염되거나

만성적인 통증으로 인해입원치료를 해야 합니다.

 

한 번 대상포진에 감염된 사람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은 1%미만으로 가능성이 낮으며,

일단 합병증이 생기면 무척 치료가 어렵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한번 감염됐을 때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부과 교수들은 “대상포진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다가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물찜질은 통증, 염증, 가려움증과 흉터를 최소화 해주므로

처방된 경구약 외에 하루 5~6번 환부에 물찜질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또 “무엇보다도 업무의 강도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푹 쉬는 것이 필요하다",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적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몸 한쪽 편에 통증과 수포 발생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 병이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면

갑자기 어떻게 감염되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의아해 합니다.

 

이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어릴 때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같은 것으로

수두가 치료된 후에도 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 속의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 기간 동안 숨어있다가

우리의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생체 내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이 병을 일으킵니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서 퍼진다는 점입니다.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또한 신경 중에서도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중

주로 감각신경에 침범하기도하죠.

 

 

 

 

이 질환의 첫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즉 두통, 숨쉬기가 곤란하거나, 배가 아프든지,

팔 다리가 저리며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이 때는 수포병변이 없이 가렵고 아프며 근육이 아파서

근육통이나 다른 내부장기 질환으로 오인하여

피부과가 아닌 다른 진료과에서 검사를 시행하거나 며칠 지내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일 내에 물집이 나타나면

이 질환인지 곧 알 수 있습니다.

 

물집이 나타나면 3일 이내에 고름집 모양으로 변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딱지가 생깁니다.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 발생

 

이 병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서 합병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눈 주위에 생긴 경우에는 눈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으며,

안면부 및 귀를 침범한 경우 안면 신경마비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 부위에 발생하면

소변을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환자의 5% 미만에서 운동신경을 침범할 수 있으며

운동신경의 마비로 팔이나 다리를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는 대상포진후신경통인데,

보통 발진이 사라지고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10~18% 정도에서는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으며

60세 이상 환자에게서는 40%까지 발생하지만

60세 미만에서는 10% 미만으로 발생합니다.

 

이 통증은 만성적으로 지속되어 불면증, 우울증까지 일으킬 수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통증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대상포진은 60세 이상의 고령자이거나 AIDS, 혹은 암 등이 있는 환자,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 전신적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가 되살아나서 이 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도 과로,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으면

이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최근 여러 가지 항바이러스제의 개발로

이 병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 언급했듯이 이 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현재까지 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는 약제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초기에 항바이러스 제를 투약하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질환의 치료는 수포 발생 3일 내지 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약 일 주일 정도 주사하면 대부분에서 완치됩니다.

 

동시에 진통제 등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죠. 그러나 치료 시작이 늦거나,

고령인 경우 또는 암 등이 있는 경우에는 주사 치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에서 일 년 정도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거의 전체의 약이 신장을 통하여 배설되므로

신부전증 등의 환자에서는 약제의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통증이 심한 경우 대상포진후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강력한 진통제나, 신경 블록 등 다른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환자를 접촉하였다고

이 병이 전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

혹은 어린이나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는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격리하는 것이 좋지요.

 

이 질환이 한 번 발생하였다고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다시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률은 매우 낮아서 0.1~1% 정도에 불과합니다.

 

 

 

 

 

체질섭생원

 

입술 주위에 생기는 단순 포진(입대상포진)은

비장과 위장이 약한데 원인이 있습니다.

 

평소에 토, 비장과 위장이 약한 사람이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 충격은 육장 육부중 가장 허약한 비장과 위장으로 몰려,

비, 위장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되고

그 여파로 비장과 위장이 지배하는 입술주위에 물집이 생깁니다.

 

이것을 입대상포진이라 말하죠.

 

 

 

 

즉,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피부세포에 물집과 가려움증 등이 생기고 심하면 주위로 퍼지게 됩니다.

 

고치는 방법은 생강차, 대추차, 칡차에 꿀을 타서 자주 마셔

비장과 위장의 정기를 보하면 쉽게 회복됩니다.

 

 

 

 

고추장에 꿀을 섞어 매식사전

티수푼으로 2개씩 먹는 방법도 매후 효과적이다.

 

입술 주위에 생기는 단순 포진(입대상포진)은

주로 비장과 위장이 약한 목형과 수형체질에 주로 나타나는 단순포진이며,

이외에도 부적절한 섭생으로 위장이 약해져 홍맥이 나오는 사람에게

계절이 바뀌는 장하에서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입술 주위에 생기는 단순포진(입대상포진)과는 달리

코 주위에 생기는 포진은 폐장과 대장이 약하여 생기는 것으로

매운맛이 나는 음식을 주식으로 하며,

고추장이 매우 좋고, 고추, 양파, 마늘 또한 확실한 효과를 내며,

 

 

 

 

 

성기에 생기는 포진은 신장과 방광이 허약하여 석맥이 나오는 사람이나

선천적으로 신장과 방광이 약하게 태어난 화형, 토형 체질에 주로 나타나며,

회복하는 방법은 매식사전 1티수푼의 된장을 먹고 반찬으로는 콩으로 만든 식품,

해조류등의 신장과 방광을 튼튼하게 보하는 음식을 주식으로 하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을 주관하는 심포장과 삼초부의 기능이 허약해지면

나타나는 질병으로 매우 통증이 심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고통스러운 질병입니다.

 

 

 

 

심포장과 삼초부를 튼튼하게하는 떫고,담백하고,

아린 맛이 나는 음식을 주식으로 하면 이 또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주요 음식으로 옥수수, 녹두, 조, 오이, 가지, 당근, 바나나, 아욱, 양배추, 오리고기,

양고기, 명태, 오징어, 낙지, 버섯 등이 심포, 삼초의 정기를 보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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