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통증 심한 대상포진 옮나요? 전염성 여부에 대한 궁금증 해결!

모란지기 2021. 2. 9. 02:52
반응형

대상포진 옮나요?

 

대상포진은 띠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건강한 젊은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길 수 있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잘 생기는 경향을 보이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얼굴, 팔, 다리 등 신체 어느부위라도 생길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 물집은 신경을 따라 무리를 지어 띠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육안으로 잘 관찰되는 편이랍니다.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와 같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인데요.

 

신경을 타고 내려가면서 피부 분절을 따라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수포와 같은 모양으로 피부에 드러나죠.

 

어린시절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성인이 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다시 활성화 되는 것이죠.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분들께 많이 발생하고, 남성보다 여성환자의 비율이 더 높답니다.

 

어린시절 수두에 걸려보신 적 있는 분들이라면 수두에 전염성이 있어서 학교도 쉬었던 기억이 있을꺼에요.

 

 

 

 

 

그렇다면, 같은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대상포진도 전염성이 있는 질환일까요?

 

그렇지는 않답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은 없습니다. 다만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수두를 유발할 수 있죠. 대상포진의 원인이 수두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대상포진 전염은 물집(수포)에 있는 체액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피부 발진을 긁거나, 물집을 터트리면 안됩니다. 발진부위가 간지럽지만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그렇다면 통증은 언제까지?

 

대상포진의 통증은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답니다. 이러한 증상이 1~ 3일간 지속된 이후에 붉은 발진이 일어나며 열이나 두통이 발생하게 되죠.

 

통증은 피부병이 사라진 후에도 지속될 수 있답니다. 이를 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요.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수포 없이 통증이 발생하거나 통증 없이 수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죠. 이러한 통증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계속될 수 있답니다. 노인의 경우 쉽고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에 약을 복용하면 이러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답니다 :)

 

 

 

 

 

스트레스가 원인? 대상포진 예방법은?

 

스트레스 그 자체는 대상포진을 유발하지 않지만 많은 환자들이 발병 전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어 대상포진에 좀 더 잘 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추정되긴 하죠.

 

따라서 가급적 과로를 피하고 복식호흡,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합니다.

 

채소 과일 등을 자주 먹고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랍니다!

 

 

 

 

 

60세 이상을 위한 예방접종도 있는데 이미 수두에 걸린 적이 있으나 아직 대상포진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랍니다.

 

이 예방접종은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노인들의 대상포진을 예방해 줄 수 있죠.

 

수두 예방접종도 장기적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