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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가스라이팅 악플 스토킹 국민청원 답답한 청원글 만행 정신나간

모란지기 2021. 8.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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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이 가수 성시경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황당한 주장을 하는 글이 국민청원까지 게재해, 많은 이들이 황당해 하고 있답니다

 

 

 


이 네티즌은 가수 성시경(42)에게 가스라이팅(타인의 심리를 조작해 그 사람을 지배하는 행위)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어요

 

 

 

 


성시경 프로필



출생 : 1979년 4월 17일 (42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창녕 성씨

신체 : 186cm, 78kg, A형

가족 : 부모, 1남 2녀 중 막내

학력 : 반포중학교 (졸업)
세화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회학 / 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방송학 / 석사)

병역 :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2008년 7월 1일 ~ 2010년 5월 17일)

종교 : 불교

소속사 : 에스케이재원

데뷔 : 2000년 10월 17일, 제1회 <뜨악 페스티벌>
'내게 오는 길'

장르 : 발라드, 댄스

 

 

 


성시경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는 가운데 다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청원인은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스라이팅 정신적 피해 처벌 강화, 인스타 실명제, 방송 직권남용법 규제 (가수 성시경 중심으로 8개월 이상 방송3사 라디오로 집단 가학, 가스라이팅 당함)’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죠

 

 

 


​“MBC, KBS, SBS 라디오 방송 전체가 저의 신상을 알고서 (어떻게 안지 모름) 저 한 개인을 가스라이팅했다. 제가 조현병 성시경 광팬 스토커로 오해받고 모욕 및 조롱받는 억울함을 풀도록 공론화시켜 주고 다시는 방송사유화 가스라이팅 할 수 없도록 처벌 바란다.”

이 글은 20일 넘는 기간 동안 51명의 동의를 받았어요

 

 



해당 글 작성자는 성기경이 지난해부터 자신을 스토킹하고, 개인정보를 알아낸 후 가스라이팅을 한다는 다소 터무니 없고 황당한 주장을 했어요

그는 자신이 SNS,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면 성시경도 SNS에 비슷한 사진을 게재한다고 했어요

 

 

 


떡볶이 사진을 올리면 성시경이 3일 뒤 SNS에 떡볶이 사진을 업로드 하고, 한 식당에 방문하면 며칠 뒤 성시경도 그 근처 식당에 방문한 사진을 올린다는 게 A씨의 주장이에요

 

그는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왜 내 지인들 병원에 안 보내고 동의하고 날 믿을까요? 1월부터 실명 SBS 고릴라도 썼는데’ 라는 제목의 글도 올렸어요

 

 

 


그는 성시경이 작년 봄부터 자신을 스토킹하면서 메신저, 유튜브 댓글 등을 훔쳐본 후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주장했죠

 

자신이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면 성시경도 소셜미디어(SNS)에 비슷한 사진을 게재하고, 성시경이 자신이 방문한 식당이나 먹은 메뉴를 따라서 소셜미디어에 사진으로 올린다는 것이에요

 

 

 


그는 자신이 소셜미디어 메신저로 “왜 자꾸 이러시냐. 날 어떻게 알고 왜 이렇게 따라하냐. 이러다가 내일 하리보 케이크라도 만들라고 하면 만들어서 올리실 것 같아요.” 라고 했더니 다음날 성시경이 하리보 케이크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고 주장했어요​


이어 그는 현재 성시경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이라며 작년 여름부터 다수의 라디오에 성시경 노래나 오프닝 퀴즈 등 자신과 연관된 내용이 자꾸 나온다고 했어요

 

 



“막장 드라마 같죠? 사실입니다”

그는 가스라이팅이 무섭다며 운명인 것처럼 여기고 크리스마스 때 고백할 것처럼 라디오에서 말해서 고백도 거절하게 했고 작사 기회를 줄 거처럼 했다고 폭로(?)했어요

 

 

 


그러면서 성시경 측이 자신을 고소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말하는 모든 것이 진짜여서 그런 것”이라고 했어요

누리꾼들 “병원 먼저 가라” 소속사는? 별다른 반응 없음, 이에 다수의 네티즌은 그의 주장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성시경이 고소를 안 하는 이유를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 ​


성시경 측은 현재까지 이 여성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24일 가수 성시경이 '가스라이팅 논란'에 심경을 밝혔어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성시경은 최근 불거진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죠

성기경은 "팬분들이 커뮤니티에 올려주신 글 잘 봤다. 이번에는 위로가 좀 많았다. 제가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기사가 났었다"며 입을 열었어요

 

 

 

 

이어 "어떻게 대답하기도 애매하다. 그 분도 아마 이 방송을 보고 있을 것이다. '또 나한테 이야기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죠


성시경은 "기사가 안 나는 게 좋을까 싶어서 대답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대답을 안 한다고 기사가 났다"며 "대답할 게 뭐가 있나. 진실이 하나라도 있어야 대답을 할 텐테"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성시경은 "주변에서도 힘들겠다고 하더라. 원래 알고 있었고 SNS를 보신 팬들들도 아실 수 있다"라며 "이분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오지랖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저에게 피해를 줬으니 내가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다는 판단이 섰다"고 전했어요

 

 

 


이어 성시경은 "원래라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멈추시면 좋은데 멈추시지 않을 것 같아서 안 멈추시면 제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오지랖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저에게 피해를 줬으니 내가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다는 판단이 섰다"고 전했어요

 

 

 


이어 성시경을 "원래라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멈추시면 좋은데 멈추시지 않을 것 같아서 안 멈추시면 제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 변호사에게 계속 부탁하고 있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어요

 

 

 


성시경은 "이분은 '혼내주세요'보다는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혼내줬으면 하는 사람을 악의가 있는 악플러들이다. 이분은 밉기보다 답답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어요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유튜브 댓글을 또 다셨더라. 그만할 수 없을 테니 기다렸다가 변호사 연락이 오면 어쩔 수 없이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어요

 

 

 


또한 성시경은 자신을 괴롭히는 '지각 루머'를 생성하는 사람들에게도 일침을 가했습니다. 성시경은 "이분은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악의가 없는 건데 되려 더 나쁜 건 영상을 편집해 '지각 대장'을 만들고 악플다는 사람이다"라고 전했어요

 

 

 


이어 "이분보다는 악플다는 사람들이 더 나쁜 사람들이가. 은퇴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남들은 십일조를 한다는데 저는 제가 버는 돈의 일부를 변호사에게 줘서 계속 찾아낼 예정이다"라고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어요

 

 


성시경은 "이번 일로는 힘들지 않다. 예전에 좌표를 찍고 와서 욕먹을 때가 조금 힘들었다. 그건 악의가 있으니 그때가 더 짜증 났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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