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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이재환 회장 여가수 연예인 A씨 프로필 마약 성희롱 논란 횡령 배임

모란지기 2021. 12. 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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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성희롱 의혹 등 각종 불미스런 구설까지 더해져 파문이 더욱 확산되는 모습인데요

이에 CJ 측은 오너일가 일원이 휘말린 이슈에 대해 “그룹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는 모습입니다

 

 

 

CJ 이재환회장 과 여가수 출신 연예인씨 카톡공개 "야 근데 200만원 받으면 그때부터 연락이 될 것 같지?"

 

 

CJ 이재환회장 여비서 가수출신 연예인 A씨 SBS뉴스 "끝까지 판다" 에서 공개되었죠

 

"어떤 여자는 돈 주지 말고 상품권을 주라는데 생일에 어떻게 해야 해?"

 

 

"근데 이 X는 주면 받을 것 같아 그렇지?"

 

 

CJ 이 회장은 3년 전 성희롱 놀란이 불거지면서 사과문을 내기도 했었는데 ...지속적으로 성희롱이 이루어지고

"용돈 줄테니 데려와" 비서 뽑는다더니 외모 평가만 하는 이회장

 

 

비서를 구한대요. 좀 소개를 해 달래요. 사실 CJ라고 하면 누가 안 한다고 하겠어요. 그런데 자꾸 "품질"이 좋으냐는 거예요.

 

 

외적인 평가만 했었어요. 키 얘기나 몸무게. 말랐다,뚱뚱하다 이런 얘기들이요.

 

 

아주 해괴한 자리였어요. '야,너 머리 좀 뒤로 해봐.그게 낫겠다','너는 이렇게 입는 게 좋을 것 같아'라고...

 

 

'남자친구랑 몇 년 됐어? 집이랑 또 주로 어디서 만나?'이렇게요. 업무와는 전혀 동떨어진 얘기만 하더라구요. 그 자리에 있던 여성들은 당황하고

 

 

89년생 나 엄청 좋아함 여차하면 이 아이 공수할 생각 32세로 추정

 

 

뒷수습은 직원에게.."계열사에도 도움 요청"

 

 

여성 편력 또 나온 이재환 회장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막냇동생인 재산홀딩스 이재환 회장이 직접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가깝게 지낸 가수 출신 여자 연예인 A씨를 돕기 위해 압박을 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A씨는 한 케이블 방송국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SBS는 이재환 회장에 대한 여성 편력 논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내용 중에는 가수 출신 연예인 A 씨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SBS는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이 회장의 마약류 대리구매 의혹 및 성희롱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날 SBS는 "A씨가 이 회장에게 '뭘 하냐'고 묻자, 'A씨 생각'을 하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정말인가요?"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이 회장은 CJ 계열사 대표 B씨와 A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B 대표는 이 회장에게 "A 씨가 음반 유통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음악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잘 챙겨주기로 했다"고 하자, 이 회장은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SBS는 "이후 A씨는 CJ계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며 "이 회장이 여성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계열사까지 나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류문호 변호사는 "여러 방송에 포함되는 포괄적인 활동들을 공식적인 절차가 아닌 비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하도록 압박을 가했다면 충분히 업무를 방해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B 대표는 "나는 이재환님한테 보고할 라인이 아니"라며 도움을 준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이 회장도 "연예인 A 씨를 도와준 적은 없고, 활용 가치가 있으니 한번 연락해보라고 임원에게 말한 적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SBS는 "이 회장의 비서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A 씨는 이 회장의 지시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마약류의 일종인 칸나비디올 오일을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회장은 비서를 뽑는다는 명목하에 노골적이고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가 확보한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지인에게 여성 사진을 보내고는 '공수할 생각'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키스하고 놀면 된다' '용돈 줘도 좋으니 에이스로' 등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성 사진을 비교하며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는데, 이들 중 일부는 비서 채용 면접을 봤던 여성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용한 비서에게도 "보고 싶다", "자신을 보살펴 달라"는 등 업무와 관련 없는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냈습니다

이재환 회장은 대표로 있던 광고대행사 '재산커뮤니케이션즈'와 'CJ파워캐스트'에서 회삿돈 총 27억여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져 지난 10월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파문이 예상되는 여가수 A씨는 또 누구일까요?

 

 

 

 

이 회장이 현재 입건된 상태는 아니지만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여 이 회장의 범죄 혐의점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추가 진술을 받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 자료 제출을 받을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 A씨를 다시 소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회장에 관해서는 현재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전날 SBS는 이 회장이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사인 B회사가 악재 공시를 냈다가 호재 공시를 내 주가가 떨어졌다가 오를 것이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했다고 보도했었죠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 회장은 불명의 남성으로부터 이 같은 정보를 미리 전해들었고 실제로 B회사의 주식 수억원 어치를 거래했습니다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하면 1년 이상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5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보거나 손실을 회피했다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도 처할 수 있죠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 (주가조작 혐의) 관련 수사에 착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CJ 파워캐스트의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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