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 개그맨 유민상과 열애설 "사실무근" 핑크빛 일축

배우 김하영, 개그맨 유민상과 열애설 "사실무근" 핑크빛 일축

사진출처=두시탈출컬투쇼

유민상, 김하영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배우 김하영이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개그맨 유민상과 배우 김하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킹 오브 캐릭터'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있어 열애설이 불거진 것.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김하영씨와 유민상씨의 핑크빛 열애설이 돈다고 들었다. 사실이냐"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씨와 동갑이다. 함께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라고 일축했다. 유민상도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거다. 그냥 설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정했다.

한편 김하영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함께 코너 '킹 오브 캐릭터'에 출연하고 있다. 유민상하고 같은 개그 프로그램에다 같은 코너에 출연을 하다보니까 열애설이 터진 것이 아닌가한다. 

김하영은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16년째"라며 "데뷔는 잡지모델로 했고, '서프라이즈'는 성우 준비를 하다 출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우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에 대해 "더빙에서 섹시한 연기가 힘들어서 떨어졌다. 안젤리나 졸리를 따라해야 하는데 힘들어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