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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친오빠, 유산문제로 친부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혀

모란지기 2020. 1. 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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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친오빠, 유산문제로 친부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혀








故 설리 친오빠 A씨가 고인의 유산문제와 관련해

친부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18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는데요.


그는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냐"며

"말과 행동이 다른 본세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다.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시는 분이.

남남이면 이제 제발 남처람 살라"고 전했다네요.



이와 함께 A씨는 설리의 친아버지가 지인들에게 보낸 글로 추정되는

문자메세지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문자메세지에 따르면, 설리의 친아버지는

"내게는 천국으로 먼저 간 딸내미가 이 땅에 남긴 유산이 있다.

어제 그 유산 상속 문제로 남남이 된 아이들 엄마와 전화로 다퉜다"며

"천국에서 기뻐할 딸내미의 유지를 받들어 유산이 사회에 환원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동생에 의한 사생활 어떤 것도 내뱉은 적이 없다.

말 못할 것도 없고 나에 의한 문제를 내가 이래라저래라 못 할 것도 없다.

누구랑 다르게 이중적 잣대를 들이밀기도 싫다"며

"너희들이 내 상황이 된다면 과연 얼마나 현명할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거론하고 지인에게 퍼트린건

친부라는 사람이 먼저다. 그 쪽에게 하소연해라"고 주장했다네요.



한편, 설리는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죠 ㅠ



참...나... 고인을 두고... 그놈의 돈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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