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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씨야 남규리+이보람+김연지, '사랑의 인사'로 10년 만에 완전체 소환

모란지기 2020. 2. 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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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씨야 남규리+이보람+김연지, '사랑의 인사'로 10년 만에 완전체 소환





그룹 씨야가 '슈가맨3'에 소환됐습니다!

씨야가 완전체로 소환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반갑고 신기했는데요~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희열팀의 슈가맨으로 씨야가 공개됐답니다.


유희열은 슈가맨에 대해 "슈가맨 전시즌을 통틀어 제작진이 가장 공들이고 결국에는 성사시킨 TOP3 안에 드는 슈가맨'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2007년에 발표된 미디엄 템포곡, 동명의 클래식 곡을 샘플링, 여성들의 대표적인 이별 테마곡"이라고 슈가송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답니다.


배우 송창의가 영상을 통해 슈가맨을 소환했는데요. 송창의는 함께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며 "슈가맨의 노래를 정식으로 들어본 적이 없다"고 슈가맨의 소환을 요청했습니다.


소환 영상이 끝나고, 슈가송의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불이 빠르게 켜지기 시작했는데요. 장막 뒤에는 여전히 걸그룹 몸매를 갖고 있는 3인조 여성이 그림자로 등장했고, 무대 위로 멤버 한명 한명씩 올라오며 얼굴을 공개했답니다. 슈가맨은 '사랑의 인사'를 부른 씨야의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였습니다.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씨야는 당시 무대를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하게 재연하며 감동을 안겨주었답니다.






3인조 여성 그룹 '씨야'는 2007년 부른 '사랑의 인사'를 부르며 등장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윤하는 눈물을 보였는데요. 슈가맨은 '사랑의 인사'를 부른 씨야의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로 많은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씨야는 노래를 부른 뒤 예전처럼 한명 한명 소개를 했습니다. 모두 눈물을 참는 모습으로 유희열은 "표정이 마치 데뷔 무대 같다. 표정이 그렇다. 셋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니 얼마만이냐"고 물었답니다. 씨야는 "함께 무대에 선 것은 10년 만인 것 같다"고 말하며 객석의 불은 예상대로 90불이 켜졌습니다. 윤하가 "함께 활동했던 씨야를 보니 눈물이 난다"며 울자 씨야도 눈물이 터졌습니다.


씨야는 "나오는 것을 많이 망설였는데 예전에 방청객 분들이 씨야를 보고 싶다는 두분이 저희가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는데요. 해당 방청개이 객석에서 씨야의 노래를 듣고 있던 것을 알게된 씨야는 또 한번 눈물을 보였답니다. 방청객들은 "정말 기쁘다. 씨유 어게인의 뜻인 씨야의 뜻처럼 다시 보고 싶다. 첫사랑을 만난 것 같다"고 감격해했습니다.


객석의 10대는 올불로 "내일 이대로 데뷔해도 뜰 곡"이라며 만장일치를 보였답니다.


10년만의 한 무대에 선 씨야, 정말 아름답고 그리웠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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