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었던 최근 싸이 콘서트 "야.동인 줄 알았다"

 

 

 

가수 싸이의 콘서트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지난해 12월 24일 싸이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9 - 광끼의 갓싸이'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콘서트의 대가 싸이인 만큼 이날 공연은 엄청난 열기를 자랑했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그러나 유튜브에 올라온 콘서트 직캠 영상 등이 퍼지면서 일부 퍼포먼스가 다소 '선정적'이라는 비판도 뒤따랐답니다.

실제 공연 중간 싸이가 디제잉을 시작하자 백댄서들이 나와 입고 있던 셔츠를 찢었답니다. 여성 백댄서들은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고, 남성 백댄서들은 맨살이 드러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공연이 36개월 이상 관람가였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36개월 이상 관람인데 너무 선정적이다" "차ㅏ라리 19금 걸어놓고 했으면 문제가 없엇을 것 같다" "성인물 보는 줄 알았다"는 반응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