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 친구 엄마 직업 변호사? 친구 신상 입장문

모란지기 2021. 5. 31. 19:36
반응형

한강공원에서 실종되었던 대학생 손정민 군이 엿새 만에 안타깝게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온 국민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한강 실종 대학생 친구에 대한 각종 루머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요.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손정민 군 친구는 손정민 군의 실종 당일인 25일 오전 4시 30분 경에 잠에서 깨어나 홀로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는 깨어났을 때 손정민 군이 주변에 없어 먼저 귀가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하죠.

그런데 손정민 군 아버지 손현씨가 손정민 군 친구를 만났을때 친구의 진술에서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손정민 군이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뛰었고 그러다가 넘어져 신음소리가 났는데 본인이 그걸 일으켜 세우려고 하다가 신발과 바지에 흙이 묻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다가 다음날 생각해보니 본인의 신발과 옷이 더러워졌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현 씨는 옷이 왜 더러워졌는지 궁금해 친구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차피 바지는 빨았을 것 같고 신발 좀 보자고 했더니 바로 '신발 버렸다'는 대답이 나왔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소식이 알려지면서 손정민 군 친구에 대한 루머들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특히 버닝썬 게이트 관계자인 전 강남경찰서장이 친구의 아버지 또는 외삼촌이라든가, 친구가 손정민 군의 폰을 가져가서 인스타그램의 모든 사진을 지우고 닉네임을 goodbye_min (손정민 인스타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 주소)으로 바꾸어 자살을 암시하게 만들었다는 등 가짜뉴스와 허위 제보들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하죠.

 

 

 

 

또한 손정민군의 친구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손정민이 한강에서 실종된 후 시신으로 발견되고 가장 의심을 받는 사람은 당시 같이 술을 마신 손정민의 의대생 친구입니다.

 

일각에서 친구 엄마 (어머니)의 직업이 변호사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손정민 친구 엄마 직업은 변호사다?


 

중앙대 의예과 동문으로 알려진 손정민 친구는 손정민의 실종 사망(혹은 살인) 사건 당일부터 의심스러운 행동이 많았습니다.

 

특히 손정민의 시신이 발견되지 전 행방을 찾기 위해 최면수사를 할 때부터 변호사를 대동했죠.

 

이 때문에 손정민 의대생 친구의 어머니가 변호사이며 법률적 조언을 하고 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확인된 내용은 없습니다.

 

의대생 친구의 아버지는 서울의 한 병원 의사라고 합니다.

 

상당한 재력가이라고 하니 친구의 엄마가 변호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손정민 친구 가족의 가장 이상한 행동은 실종 당일 새벽에 손정민을 찾으러 온 가족이 다 한강에 나왔다는 점입니다.

 

의대생 친구의 아버지는 무직으로 집에서 노는 사람도 아니고 남자끼리 술 마시고 한 명이 안 보인다고 온 가족이 다나와 찾는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친구의 말이 사실이라도 새벽에 같이 나온 친구의 아빠, 엄마는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렇다면 먼저 손정민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던가, 아니면 손정민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손정민이 집에 들어갔는지는 확인하는 게 상식적인 순서입니다. (손정민의 아버지가 라디오 방송에서 손정민의 어머니와 친구의 어머니는 연락처를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한 점은 4월 25일 손정민이 실종된 날 의대생 친구와 그의 부모는 새벽부터 손정민을 찾는 열의를 보인 것과 달리 이후 실종자 수색에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친구는 손정민의 시신이 발견되고 장례식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손정민의 아버지와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정리해보면 4월 25일 친구와 그의 부모가 새벽에 손정민을 찾아 나선 것은 손정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5일 새벽 손정민이 집에 귀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손정민 친구 자백 구속 가능성



많은 사람이 의심하는 대로 손정민 친구가 어떤 행동을 했고 그로 인해 손정민이 죽었다면 살인사건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 손정민 의대생 친구가 범인이라는 어떤 증거나 목격자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친구는 참고인이지 용의자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행동을 보면 손정민 친구가 범인이라고 해도 범행을 자백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손정민 수색을 위해 최면을 할 때도 변호사를 대동했기 때문에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가 구속될 일은 없습니다.

손정민 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단 범행 동기가 없습니다.

 

더구나 죽일 마음이었다면 사람 많은 한강에서 술을 마시기보다 좀 더 사람이 적은 장소가 좋았을 겁니다.

 

게다가 손정민이 실종되기 전 찍은 영상과 사진에는 친구와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손정민 친구 신발 버린 가족은 누구일까?



손정민의 아버지가 친구 아버지에게 친구가 당시 신고 있던 신발을 볼 수 있냐고 묻자 바로 버렸다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0.5초 만에 바로 대답하는 것을 듣고 이상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친구의 어머니가 신발을 버렸다고 했지만 cctv 확인 결과 다른 가족이 버렸다고 합니다.

 

손정민 친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군가가 더 있나 봅니다.

 

형, 누나, 남동생, 여동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손정민 친구가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면 가족 전체가 사건 은폐에 가담한 꼴이 됩니다.

 

 

 

 

곧 손정민의 부검 결과가 나옵니다.

 

왜 손정민이 죽었고 어떻게 물에 빠지게 됐는지를 명확히 밝혀야(범인이 아니라면) 손정민 친구의 가족도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친구의 엄마가 변호사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계속 목격자와 증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곧 진실이 드러날 겁니다.

 

꼭 그렇게 되어 손정민 아버지가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죄를 짓은 사람은 반드시 처벌받길 바랍니다.

반응형